[골닷컴] 강동훈 기자 = 제시 린가드가 잉글랜드 대표팀의 우승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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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는 올해 열리는 유로 대회를 꿈꿔왔다. 이에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는 맨유를 떠나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를 모색했다. 그러던 중 과거 사제지간을 맺었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부름을 받아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었다.
임대 이적은 신의 한 수로 작용했다. 린가드는 웨스트햄에서 완벽하게 부활에 성공했다. 2선 중앙에서 빠른 스피드, 빼어난 볼 배급과 슈팅력을 앞세워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맡으며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실제 그는 임대 이적 첫 경기부터 멀티골을 뽑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이후로도 꾸준하게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16경기 동안 9골 5도움을 올렸다.
이런 활약상 속에 프리미어리그 4월의 선수를 수상했으며,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부름을 받아 잉글랜드 대표팀 33인 예비명단에도 포함됐다. 그토록 꿈꿔왔던 유로 출전이 코앞에 다가온 찰나 최종 26인 명단에서 탈락했고, 좌절의 쓴맛을 맛봐야 했다.
하지만 린가드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탈락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조별리그부터 조국을 계속 응원했다. 첫 경기 당시 팬들이 있는 펍에서 벙거지 모자, 선글라스를 쓴 채 웨스트햄에서 함께 했던 라이스의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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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는 결승전에 오른 대표팀이 우승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보여줬다. 린가드는 개인 SNS를 통해 "BRING IT HOME BOYS(친구들, 우승컵을 가져와)"라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