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맷 더먼 기자 / 번역 : 이준영 기자 = 27일 새벽 1시(한국시간) 스타디오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펼쳐진 제노아와 유벤투스의 세리에A 2라운드 경기는 2점차 열세를 뒤집은 유벤투스의 역전승으로 끝났다. 유벤투스의 상징적인 번호 10번의 새로운 주인 파울로 디발라(아르헨티나, 23)는 해트트릭으로 팀의 4-2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초반은 유벤투스의 완전한 패배였다. 유벤투스의 미랄렘 피아니치의 자책골과 제노아 안드레이 갈라비노프의 페널티킥이 연이어 골망을 흔들며 두 골을 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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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디발라는 빠르게 승부의 균형을 돌려놓았다. 전반이 끝나기 전까지 두 골을 만회해 동점을 만들어 놓더니, 후반전 추가시간에는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 해트트릭은 디발라의 유벤투스 이적 이후 첫 해트트릭이다.
멋진 활약을 보여준 디발라는 경기 종료 이후, Mediaset Premium과의 인터뷰를 통해 10번의 책임감에 대해 말했다.
디발라는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 몸 상태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유벤투스 10번 유니폼을 입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도전인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내게 행운만을 가져다주고 있다. 10번 유니폼은 내겐 부적(lucky charm)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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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의 패배가 이날 경기에 약이 됐다고 말했다. 디발라는 "우리는 지난 시즌 제노아에 3-1로 패했다. 경기 전에 그 패배에 관해 얘기했다. 오늘의 승리로 복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디발라는 "이 경기가 매우 힘들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이겨서 매우 기쁘다. 경기 초반 약간 고생하긴 했지만, 다시 정상 궤도로 돌아왔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