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페네르바체

팀 3연패 중 김민재 향한 찬사는 이어진다 "특출난 센터백"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불과 2주 전까지 터키 슈퍼 리그 선두를 달린 페네르바체가 위기에 직면했다. 그러나 페네르바체 중앙 수비수 김민재(24)를 향한 칭찬은 이어지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지난달 18일 트라브존스포르 원정(9라운드) 전까지 슈퍼 리그 선두를 달리며 순항했다. 그러나 페네르바체는 이날 1~2위 두 팀간 맞대결이었던 트라브존스포르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1-0으로 앞선 전반전 초반 김민재가 퇴장을 당했고, 이후 내리 세 골을 헌납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트라브존스포르에 패해 선두 자리를 빼앗긴 페네르바체는 김민재가 결장한 알라니아스포르에 1-2로 패했고, 그가 복귀한 31일 코니아스포르전에서도 1-2 패배를 당하며 현재 3연패의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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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페네르바체는 단 2주 만에 슈퍼 리그 1위에서 7위로 추락했다. 현재 7위 페네르바체와 1위 트라브존스포르의 격차는 무려 승점 8점 차로 벌어졌다. 올 시즌 리그 우승을 목표로 한 페네르바체는 단 세 경기 만에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의 거취마저 장담할 수 없는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김민재의 경기력을 향한 칭찬은 여전히 이어지는 분위기다. 터키 스포츠 매체 '아스포르'의 패널 세르다르 켈레치는 1일 방송을 통해 "김민재는 특출난 재능을 보유한 센터백(중앙 수비수)"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다른 터키 스포츠 매체 '삼피10' 또한 페네르바체의 최근 부진에 대해 설명하면서도 "올 시즌 선수 보강을 착실히 하고도 팀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유독 김민재는 구단이 최근 영입한 선수 중 유일하게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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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체는 현재 슈퍼 리그에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컵대회와 리그를 병행하는 숨 가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오는 5일 새벽 5시 앤트워프를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D조 4차전 원정 경기에 나선다. 현재 페네르바체는 토너먼트 진출권이 주어지는 2위권 밖으로 밀려나 3위에 머물러 있다. 3위 페네르바체와 2위 올림피아코스의 격차는 승점 4점 차다. 페네르바체는 앤트워프 원정에 나선 후 8일 자정 홈으로 돌아와 케이세리스포르와의 슈퍼 리그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김민재는 앤트워프, 케이세리스포르전을 마친 후 한국 대표팀 합류를 위해 귀국길에 오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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