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카이 하베르츠의 거취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하베르츠는 DFB 포칼 결승전을 마친 뒤 레버쿠젠에 이적 논의를 펼칠 것을 원하고 있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DFB 포칼 결승전을 마치고 하베르츠는 레버쿠젠과 그의 미래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를 원한다”면서 “첼시가 하베르츠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하베르츠는 독일 축구가 자랑하는 유망주이다. 지난 2016년, 브레멘을 상대로 17세 126일의 나이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르며 역대 레버쿠젠 최연소 리그 데뷔 기록을 새롭게 썼다. 2019-20 시즌에는 12골 6도움으로 팀의 리그 5위와 DFB 포칼 준우승을 이끌었다.
하베르츠를 두고 ‘제2의 발락’이라는 호칭이 붙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들이 동시에 하베르츠의 거취를 주목했다. 하지만 현재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은 첼시로 전해졌다.
폴크 기자는 “첼시가 관심을 갖고 있다. 뮌헨은 이번 여름 영입 제안을 하지 않을 것이다. 레알은 망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베르츠의 몸값은 8,000만 유로(약 1,081억원)를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