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ago Hansi Flick BayernGetty Images

트레블에 변심? 플릭 감독, “티아고 잔류한다던데?” 농담

[골닷컴] 이명수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마음이 바뀐 것일까. 티아고의 차기 행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뮌헨의 한지 플릭 감독은 그가 잔류할 것이라며 농담을 던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망과의 2019-20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사상 여섯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뮌헨의 한지 플릭 감독은 티아고의 거취에 대해 입을 열었다. 뮌헨과 계약을 1년 남겨둔 티아고는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을 비롯해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등이 차기 행선지로 거론된다.

이를 두고 플릭 감독은 기자들에게 농담을 던졌다. 플릭 감독은 “티아고가 잔류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웃은 뒤 “저는 그에게 감사했다. 아직 모르겠다. 티아고 스스로도 잘 모를 것이다. 앞으로 며칠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티아고는 고레츠카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 조합을 꾸려 86분 간 활약을 펼쳤다. 티아고는 뮌헨에서 7시즌 동안 리그 우승 7회, 포칼 우승 4회를 기록했고, 여기에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까지 추가했다. 티아고가 이적 혹은 잔류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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