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mas Tuchel Chelsea 2021Getty Images

‘투헬’ 부임 후 달라진 첼시… 21경기서 단 2패

[골닷컴] 박병규 기자 = 토마스 투헬 감독이 첼시를 바꿔 놓았다. 총 21경기를 지휘하며 높은 승률을 거두었고 그중 원정 10경기 무패 기록까지 세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첼시는 25일 새벽(한국 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0/21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티모 베르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58점을 획득한 첼시는 리그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과의 격차를 좁혀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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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투헬 감독 체제로 바뀐 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총 21경기에서 14승 5무 2패를 기록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게다가 FA컵 결승 진출,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리그 4위 도약 등 만족할 만한 성과까지 이루었다. 

특히 웨스트햄전 승리로 공식 대회 원정 10경기 무패(8승 2무) 기록까지 달성하였는데 이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두 번째 최다 무패 기록이다. 데이터 통계 업체 'OPTA(옵타)'에 따르면, 2015년 레스터 시티를 이끌던 라니에리 감독이 11경기 무패로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그러나 첼시의 현 기세라면 타이를 넘어 새역사까지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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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투헬 체제에서 살아난 것이 장점이다. 독일 분데스리가를 휩쓸었던 베르너는 올 시즌 첼시로 이적했지만 램파드 감독의 전술과 리그 적응에 애를 먹었다. 

그러나 투헬 감독 부임 후 빠르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자신감을 되찾았고 공격 전개와 도움 등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상승세에 일조했다. 투헬 체제에서만 2골 6도움을 기록한 베르너는 올 시즌 총 11골 9도움을 기록해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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