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레 에이전트 "EPL 톱6,'주급 1파운드'로 투레 영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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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e
투레의 담당 에이전트, 계약 만료로 맨시티 떠난 투레의 파격적인 몸값 제시.

[골닷컴] 김재현 에디터 = 이번 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에서 계약 만료로 인해 자유계약(FA)신분이 된 야야 투레를 두고 그의 에이전트가 파격적인 몸값을 제시했다.


2010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한 투레는 9년동안 맨시티에서 활약하며 특히 2013/14시즌에는 팀 내 득점 1위를 차지하며 맨시티에게 리그 우승을 안기기도 했다.


그러나 이것을 기점으로 팀의 주전에서 밀렸고 결국 투레는 맨시티와 재계약에 실패하며 2018년 6월부터 FA신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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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인 투레지만 그의 에이전트는 그가 다른 팀에서 더 뛸수 있다면서 단돈 '주급 1파운드(한화 약 1500원)'로 현재 맨시티를 제외한 프리미어리그의 상위권 5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핫스퍼, 첼시, 리버풀, 아스널)이 제의한다면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5일(현지시간) 맨체스터의 지역지인 '맨체스터이브닝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투레의 에이전트인 디미트리 셀루크는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르트 24'와의 인터뷰에서 "투레는 현재 많은 다른 나라의 팀들로부터 큰 금액의 영입 제안을 받고있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다음 시즌을 맨시티의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맨시티의 팬들에게 투레의 축구 선수 커리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줘야한다. 그는 많은 에너지로 가득 차있으며 돌아오는 시즌을 잉글랜드에서 뛰고 싶어한다. 잉글랜드 구단들이 선수들에게 엄청난 돈을 소비하는 상황에서 나는 투레가 '주급 1파운드'로서 성공 기반 보너스 제도가 마련되어 있는 한 어느 Top6의 팀으로나 이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내 생각에 투레는 아스널, 첼시, 맨유, 토트넘 또는 리버풀에게 좋은 선수가 될 것이다. 투레가 승리자다"라며 맨시티를 제외한 모든 클럽의 이름을 호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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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또한, 리더십 자질이 있는 최고의 선수는 팀에 있어서 좋지 않을 이유가 없다. 특히, 많은 돈을 지불할 필요가 없을 때는 더하다"면서 적극적으로 투레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투레의 에이전트인 셀루크는 이전에도 맨시티의 감독인 과르디올라와 투레의 경기 출전 문제로 논쟁을 벌인 적이 있다. 또한, 투레는 맨시티에서 떠난 후 지난 4일(현지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아프리카 선수를 차별하는 성향이 있다는 발언도 한 상태다.


이처럼 맨시티와의 좋지 않은 관계를 뒤로하고 투레가 어떤 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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