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품으면서 막강한 공격진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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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벤투스와 호날두 이적에 대해 합의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호날두는 메디컬테스트와 계약 세부 조건 조율만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세계적인 슈퍼스타 호날두가 무려 12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하자 잉글랜드 전역은 떠들썩하다. 특히 맨유 팬들은 호날두가 복귀하게 되면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올 시즌만큼은 맨유의 베스트11이 만만치 않다.
본 매체(골닷컴)는 맨유의 베스트11을 구상했는데, 최전방의 무게감이 확실히 달라지면서 막강한 화력이 기대되는 라인업이다. 포메이션은 4-2-3-1 대형이다.
가장 먼저 최전방에 호날두가 위치한다. 호날두는 자타공인 세계를 대표하는 공격수다. 5차례 발롱도르를 수상한 그는 지금까지 수많은 골을 터뜨렸다. 맨유에서 118골, 레알 마드리드에서 450골, 유벤투스에서 101골 그리고 포르투갈 대표팀 소속으로 109골을 기록했다. 스포르팅 시절까지 더하면 무려 783골이다. 호날두 한 명으로 맨유의 최전방은 한순간에 최고 레벨로 업그레이드됐다.
2선은 마커스 래시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제이든 산초다. 래시포드와 브루노는 이미 지난 시즌 맨유의 에이스로서 공격을 이끌면서 활약을 인정받았다. 지난 시즌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 1위와 2위를 차지한 게 이를 대변한다. 여기다 올여름 새롭게 합류한 산초 역시 공격포인트 양산하는 데 일가견이 있다. 호흡만 잘 맞춰진다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2선 조합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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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은 스콧 맥토미니와 폴 포그바가 호흡을 맞추고, 포백은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라파엘 바란, 아론 완 비사카가 형성한다.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가 지킨다. 왕성한 활동력을 자랑하는 맥토미니와 개막전부터 물오른 포그바가 중원에서 버팀목이 되어주고, 포백이 안정적인으로 후방을 지켜준다면 맨유의 공격은 더 날개를 펼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