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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업체 월드컵 우승 예측, 프-잉-벨 '박빙'

[골닷컴] 윤진만 기자= 미국의 유명 통계업체 '파이브서티에잇'의 월드컵 예측에 따르면, 한발 앞선 유력 우승팀이 없다.

2018 러시아월드컵 준결승을 앞둔 8일 현시점에서 프랑스(29%) 잉글랜드(27%) 벨기에(26%) 등 3팀의 우승 가능성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2년·28년·32년 만에 월드컵 준결승에 오른 프랑스·잉글랜드·벨기에 중 어느 팀이 우승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거라는 예측이다.

이 업체는 'ESPN'의 사커 파워 인덱스(SPI/득점, 실점, 수비기여 등), 자체 알고리즘(Elo 평점/대회 경중, 결과, 예상결과, 경기 장소, 경기 전 평점 등을 접목), 실시간 시뮬레이션 예측 등을 토대로 프랑스와 벨기에가 준결승부터 박빙의 대결을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승리 확률은 52%대 4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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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다른 준결승 대진인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의 결승 진출 확률을 57%와 43%로 전망했다. 풋볼 커밍 홈을 외치는 세트피스 강국 잉글랜드의 우세를 점쳤다.

'파이브서티에잇'의 알고리즘은 이 예측대로 프랑스가 잉글랜드와 결승에서 만날 경우 프랑스가 53%의 확률로 우승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른 조합일 경우 우승 확률은 다음과 같다.

프랑스-크로아티아 (60% - 40%) 
벨기에-잉글랜드 (51% - 49%) 
벨기에-크로아티아 (58%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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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분야에서 예측력을 인정받아온 '파이브서티에잇'은 러시아 월드컵 대회 직전 조별리그 통과팀을 예측했다. 그중 F조와 H조에서 각 한 팀을 제외한 14개팀이 적중했다. 두 팀은 독일과 폴란드다. 폴란드를 내리고 16강에 오른 일본의 16강 진출 확률을 무려 48.6%로 전망했었다.

프랑스-벨기에전은 한국시각 11일 오전 3시 상트페테르부르크, 크로아티아-잉글랜드전은 12일 오전 3시 루즈니키에서 각각 열린다.

사진=앙리형, 프랑스 응원하는 거 아니죠?^^.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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