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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홈구장, EPL 열릴 59번째 경기장-규모는 NO.2

[골닷컴] 윤진만 기자=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프리미어리그가 개최된 59번째 경기장으로 이름 올린다.

완공을 앞둔 토트넘의 새 홈구장이 9월15일 리버풀과의 2018-19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통해 세상에 공개되기 전까지 총 58곳의 경기장에서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열렸다. 지난시즌 아멕스스타디움(브라이턴&호브알비언) 더 존 스미스 스타디움(허더즈필드타운) 웸블리 스타디움(토트넘 임시 홈구장)이 56, 57, 58번째 프리미어리그 경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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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992년 출범한 프리미어리그에서 화이트 하트 레인과 웸블리 스타디움을 사용했다. 이제 3번째 홈구장을 맞이한다. 아스널, 웨스트햄유나이티드, 맨체스터시티, 선덜랜드, 미들즈브러 등은 신축 경기장의 건설 등의 이유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곳의 홈구장을 사용했다. 토트넘의 이웃 클럽인 웨스트햄이 가장 최근 런던 스타디움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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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62,062명을 수용할 수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장으로도 등극한다. 현재 가장 많은 인원이 관람할 수 있는 경기장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올드트라포드로, 74,994명이 동시에 입장할 수 있다. 토트넘은 세계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경기장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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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개장 경기는 토트넘 1군 선수들이 공식 경기를 치르기 전인 8월27일, 토트넘과 브라이턴의 프리미어리그2 디비전 1 매치업이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경기장에선 앞으로 미국프로풋볼(NFL) 특별 경기,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장 소개 (알파벳 순)
아멕스 스타디움 - 브라이턴
안필드 - 리버풀
에이어섬 파크 - 미들즈브러
베이스볼 그라운드 - 더비
벳365 스타디움 - 스토크
블룸필드 로드 - 블랙풀
불린 그라운드 - 웨스트햄
바운더리 파크 - 올덤
브라몰 레인 - 셰필드유나이티드
번든 파크 - 볼턴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 - 카디프
캐로우 로드 - 노리치
시티 그라운드 - 노팅엄포레스트
카운티 그라운드 - 스윈든 타운
크라벤 코티지 - 풀럼
DW스타디움 - 위건 애슬레틱
엘런드 로드 - 리즈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 아스널
에티하드 스타디움 - 맨체스터 시티
이우드 파크 - 블랙번
필버트 스트리트 - 레스터
프래턴 파크 - 포츠머스
구디슨 파크 - 에버턴
하이버리 - 아스널
하이필드 로드 - 코벤트리
힐즈브러 스타디움 - 셰필드 웬즈데이
더 존 스미스 스타디움 - 허더즈필드
KCOM 스타디움 - 헐시티
킹 파워 스타디움 - 레스터
리버티 스타디움 - 스완지
로프터스 로드 - 퀸즈파크레인저스/풀럼
런던 스타디움 - 웨스트햄
마크론 스타디움 - 볼턴
마데스키 스타디움 - 레딩
메인 로드 - 맨체스터시티
몰리뉴 스타디움 - 울버햄튼
오크웰 - 반슬리
올드 트래포드 - 맨유
포트만 로드 - 입스위치
프라이드 파크 - 더비 카운티
로커 파크 - 선덜랜드
셀허스트 파크 - 크리스털팰리스/윔블던
세인트 앤드류스 - 버밍엄 시티
세인트제임스 파크 - 뉴캐슬 유나이티드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 - 사우샘프턴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 - 선덜랜드
스템포드 브릿지 - 첼시
더 델 - 사우샘프턴
더 호손스 - WBA
더 밸리 - 찰턴
터프 무어 - 번리
밸리 퍼레이드 - 브래드퍼드
비커리지 로드 - 왓포드
빌라 파크 - 애스턴빌라
바이탈리 스타디움 - 본머스
웸블리 스타디움 - 토트넘
화이트 하트 레인 - 토트넘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 토트넘 (예정)

* 자료: 프리미어리그 공홈

사진=어디서 봤더라….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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