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o Ehiogu

토트넘 코치 사망소식에 위로 건넨 아스널

[골닷컴 김희돈 에디터] 동료 축구인의 안타까운 죽음에는 적도 라이벌도 없었다. 토트넘 핫스퍼는 21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U-23팀 코치인 우고 에히오구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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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고 에히오구는 20일 토트넘 훈련장에서 심장 마비로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우고 에히오구의 사망 소식이 토트넘 핫스퍼 트위터를 통해 공식적으로 전해지자 토트넘의 북런던 라이벌인 아스널 또한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비는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잉글랜드 클럽 내에서도 가장 라이벌 의식이 뚜렷한 양 팀이지만 축구계가 함께 애도할 만한 안타까운 이번 사고에는 진심어린 위로만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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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고 에히오구 코치는 과거 아스톤 빌라, 미들즈브러 등에서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잉글랜드 대표팀으로도 4경기를 뛰었으며, 2014년부터 토트넘 코치진으로 활동했다.

사진 출처 = 토트넘, 아스널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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