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여름 토트넘 잔류를 선언한 공격수 해리 케인의 거취 문제가 여전히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았다. 그가 최근 토트넘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케인은 현재 토트넘과 오는 2024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그러나 그는 지난 시즌 후반부터 우승 경쟁을 펼칠 만한 팀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바람을 직간접적으로 내비쳤다. 우선 토트넘은 올여름 케인을 잔류시키는 데는 성공했다. 최근 구단 측과 대화를 나눈 케인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올여름 토트넘에 남아 팀이 성공하는 데 100% 집중하겠다"며 잔류를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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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케인의 장기적 거취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일각에서는 올여름 공격수 영입 가능성이 줄어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케인이 시장에 나올 때까지 기다릴 전망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유럽 축구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 UK'는 케인이 토트넘 구단 운영진의 핵심 인물 다니엘 레비 회장,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과의 대화 도중 재계약 제안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케인은 여름 휴가에서 돌아온 시점부터 토트넘의 재계약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케인은 이미 마음이 떠난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을 의지가 없다는 게 보도의 주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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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 UK'는 토트넘 또한 케인에게 제시한 재계약 제안을 철회했다고 덧붙였다. 즉, 양측의 재계약 협상은 현재로서는 결렬된 상태다.
잉글랜드 언론은 케인의 계약 조건은 프리미어 리그의 모든 선수를 통틀어 최고 주급이 돼야 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고 있다.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높은 주급을 받는 선수는 맨시티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38만5000 유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37만5000 유로)다. 일각에서는 케인을 영입하는 팀은 그에게 주급 40만 파운드를 보장해야 한다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