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eth Bale Wales vs Denmark Euro 2020Getty Images

"토트넘, 베일 잔류 요구 못 해" 에이전트, 레알 복귀 암시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지난여름 무려 7년 만에 다시 맺어진 가레스 베일(31)과 토트넘의 인연에 다시 마침표가 찍힐 전망이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베일을 1년 임대 영입했다. 베일은 지네딘 지단 감독 체제의 레알에서 설 자리를 완전히 잃어버린 상태였고, 올여름 EURO 2020 출전을 위해 실전 감각을 회복하기를 바랐다. 마침 토트넘이 베일에게 관심을 나타냈고, 그 또한 레알보다는 자신에게 더 많은 출전 기회가 주어질 친정팀으로 복귀하는 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결국, 베일은 자신이 2012/13 시즌 P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토트넘으로 1년 임대 이적했다.


주요 뉴스  | " 축구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모음.zip""

대개 임대 영입에는 계약 기간이 종료된 후 완전 이적 조건을 바탕으로 한 옵션이 포함된다. 그러나 토트넘은 지난 시즌 레알에서 베일을 임대 영입하며 완전 영입 옵션을 포함하지 않았다.

베일의 에이전트 조나단 바넷은 잉글랜드 런던 지역 일간지 '이브닝 스탠다드'를 통해 "예전부터 말했듯이 토트넘에는 베일과의 임대 계약을 연장하거나 완전 영입을 추진할 선택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가레스(베일)는 토트넘과 어떠한 합의에도 도달하지 않았다. 그는 레알과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토트넘과 베일의 임대 계약은 오는 30일 종료된다. 베일은 원소속팀 레알과 내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는 상태다.


주요 뉴스  | " 토트넘 선수들의 연애 전선은?"

올여름 레알 사령탑으로 복귀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베일을 중용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레알 사령탑 부임식을 통해 지난 2014년 자신과 함께 레알을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이끈 베일, 이스코, 마르셀루 등에 대해 "나는 여전히 그들을 사랑한다. 그들은 레알에서 계속 뛰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일은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컵대회를 포함해 34경기 16골 3도움을 기록했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