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no Espirito Santo Tottenham 2021-22Getty Images

토트넘, 누누 경질 임박…이사회 긴급소집 (英 스카이스포츠)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누누 산투(47·포르투갈) 감독을 경질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구단 이사회는 누누 감독의 미래를 두고 긴급회의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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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다니엘 레비(59·잉글랜드) 회장을 중심으로 이사회를 소집해 누누 감독의 미래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누누 감독은 올여름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다만 부임 초반 여론의 반응은 좋지 못했다. 토트넘 팬들은 공격적인 축구를 원했으나 누누 감독은 그동안 수비에 편향된 전술을 활용해 왔기 때문이다. 또, 누누 감독이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마지막 시즌 부진을 면치 못해 경질된 점에서 의구심을 품은 팬들도 있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누누 감독은 출발이 좋았다. 개막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고, 이어지는 울버햄튼전과 왓포드전을 연이어 승리하면서 단숨에 선두로 올라섰다. 이에 프리미어리그 8월 이달의 감독을 수상하는 겹경사도 누렸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토트넘은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 0-3 대패를 기점으로 급격하게 무너지면서 3연패에 빠졌다. 특히 이 기간에 북런던 더비 아스널에 패하며 팬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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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달 초부터 누누 감독의 경질설이 점점 수면 위로 떠 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지난달 22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 3차전 SBV 피테서전과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을 연이어 패하자 경질이 임박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누누 감독은 반전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였던 맨유전마저 0-3으로 처참하게 무너지면서 현재 경질이 유력해 보이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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