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mbley General viewGetty Images

토트넘, 내달 맨시티전 결국 웸블리 개최 확정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새 경기장 완공일이 미뤄진 토트넘이 그동안 고민해온 내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전을 예정보다 하루 연기한 후 임시 홈구장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그대로 개최한다.

토트넘은 3일 밤(이하 한국시각) 공식 발표문을 통해 그동안 개최지를 놓고 실마리를 풀지 못한 내달 말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10라운드 홈 경기를 웸블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경기 날짜는 내달 30일 새벽 3시다. 프리미어 리그가 처음 올 시즌 일정을 발표했을 때 이 경기는 29일로 예정됐었다. 그러나 토트넘의 경기장 완공일이 연기되며 불가피하게 맨시티전 날짜도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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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약 한 달간 토트넘의 맨시티전 개최 여부는 신축 경기장 완공 계획이 늦어지며 쉽게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 난처한 상황이었다. 지난달 말 새 홈구장에 입성할 계획이었던 토트넘은 마지막 공사 과정에서 차질이 발생해 현재 완공일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특히 맨시티전이 열리는 날에는 이미 웸블리 스타디움이 이미 미식축구 NFL 경기를 개최하기로 해 상황은 더 어려워졌다.

이 외에 맨시티 홈에서 먼저 경기를 치르는 방안도 검토됐으나 이마저도 성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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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토트넘은 맨시티전을 원래 일정보다 하루 미룬 30일에 웸블리에서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 토트넘은 공식 발표문을 통해 "우리 팬들은 물론 맨시티 팬들에게도 주중 저녁 경기를 하게 된 데에 사과하고 싶다"며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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