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토트넘이 해리 케인 대체자로 낙점했던 두산 블라호비치 영입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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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올여름 공격수 보강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 시즌 해리 케인과 손흥민을 제외하면 공격 쪽에서 득점을 책임져줄 선수가 없었다. 실제 프리미어리그를 기준으로 했을 때 10골 이상 넣은 선수는 케인, 손흥민, 가레스 베일이 전부였다. 그중 베일은 임대 계약이 만료되면서 다시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했다.
여기다 핵심 케인마저 이탈할 위기에 놓였다. 케인은 커리어에 우승을 추가하기 위해 이적을 원하고 있다. 현재 맨시티와 강력하게 연결되는 중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토트넘은 새 시즌을 앞두고 반드시 공격수 영입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최근까지 여러 공격수가 물망에 올랐다. 마우로 이카르디, 사샤 칼라이지치, 디에고 로시, 대니 잉스 등이 있었다. 하지만 이들을 제쳐두고 블라호비치에 대한 관심이 유독 높았다.
블라호비치는 190㎝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녔음에도 스피드와 발재간이 빼어나고, 중앙에만 한정되지 않고 측면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임을 가져가는 스타일을 지녔다. 볼 키핑과 경합 싸움에서도 강점을 보였으며 득점력까지 갖췄다. 실제 지난 시즌 세리에A 37경기 2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유벤투스에 있을 때 유심히 지켜본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은 블라호비치를 영입 1순위로 올려놨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지난달 28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블라호비치를 영입하기를 열망하고 있다. 최근 피오렌티나에 5,100만 파운드(약 805억 원) 이적료를 제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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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피오렌티나는 향후 팀의 핵심으로 성장할 블라호비치를 절대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앞서 피오렌티나 구단주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잔류시킬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그리고 여기에 조 바론 회장까지 이적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바론 회장은 14일 세리에A 공식 행사에 참여해 "블라호비치는 2023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있다. 그는 우리 선수다. 가능한 한 빨리 계약을 연장하기 위해 에이전트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