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 꺾은 이란, 최근 27경기에서 단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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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예선 무패로 통과한 이란, 토고 2-0 격파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역대 최강으로 평가받는 이란이 평가전에서 토고를 제압하며 안정적인 전력을 이어갔다.

이란은 6일 새벽(한국시각)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고와의 평가전을 두 골을 터뜨린 공격수 카림 안사리파드(27)의 맹활약에 힘입어 2-0 승리로 장식했다. 그러면서 이란은 지난 3월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0-1로 패한 후 치른 일곱 경기에서 5승 2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이란은 지난달 마감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A조 예선을 6승 4무로 마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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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란은 이날 토고와의 경기에서 '에이스' 사르다르 아즈문(22)이 출전하지 않았고, 스웨덴 대표팀에서 출전 경력이 평가전으로 제한돼 이란 대표팀 승선에 승선하게 된 사만 고도스(23)가 데뷔전을 치르는 등 실험에 더 가까운 선수 구성으로 나섰다. 그러나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이란은 후반전 안사리파드가 연이어 득점에 성공하며 2-0으로 손쉽게 토고를 제압하고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더욱이 이란은 이라크에 패한 지난 3월 평가전만 제외하면 무려 2년 반이 넘도록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안정적인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란은 지난 2015년 3월 스웨덴 원정에서 1-3으로 패한 평가전이 이후 치른 27경기에서 19승 7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이 중 이란이 무실점을 기록한 경기는 무려 18경기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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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이러한 상승세의 원동력은 '지략가'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의 지도력이다. 케이로스 감독은 지난 2011년 4월 이란 사령탑으로 부임한 후 47승 22무 8패로 승률 61%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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