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ke Shaw Jose Mourinho Man United West HamGetty

태세 전환 무리뉴 "루크 쇼 갈 수록 잘 하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주제 무리뉴 감독이 때아닌 루크 쇼 칭찬에 나섰다.

1995년생인 쇼는 사우샘프턴 시절 포체티노 감독 지도를 받으며 가능성을 보여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했다. 다만 부상과 이에 따른 컨디션 난조로 제 기량을 보여주진 못했다. 부상으로 한창 고생했던 시절 맨유에 부임했던 사령탑이 무리뉴였다. 2018년 12월 무리뉴가 경질 통보를 받으면서 이들 관계도 끝났다.


주요 뉴스  | " 축구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모음.zip""

솔샤르 부임 이후 서서히 출전 시간을 늘린 쇼는 2020/2021시즌 리그 최정상급 풀백으로 우뚝 섰다. 현존 최고의 왼쪽 풀백으로 봐도 무리 없다는 평. 혹자는 그를 향해 루베르투 카를루스로 부른다. 그만큼 파괴력이 상당하다.

무리뉴와 쇼의 공통점이라고는 맨유밖에 없다. 호흡 기간도 짧았다. 다만 무리뉴가 쇼를 향해 계속해서 독설을 날리면서, 이들 사이 관계도 다시금 화두에 올랐다.

쇼를 향해 날카로운 비난을 했던 무리뉴지만, 그의 활약에 자신의 의견을 수정해야 했다(?) 무리뉴는 4일 '토크 스포츠'를 통해 "잉글랜드가 독일과의 맞대결에서 그랬듯, 스리백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을지가 의문이다. 내 대답은 '아니오'다"라면서 "쇼의 경우 점점 더 좋은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 " 토트넘 선수들의 연애 전선은?"

이어서 그는 "워커는 토너먼트에서도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두 명의 센터백 또한 단단하다. 그래서 포백으로 나서야 한다. 두 명의 중앙 미드필더 활약도 훌륭하다. 그래서 수비적으로 덴마크를 통제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일전에도 쇼는 무리뉴의 계속된 비난에 대해 "그가 나에 관해 이야기하는 게 조금은 이상하다. 몇몇 이도 '무리뉴 문제가 뭐야?' '왜 그가 계속 이야기를 꺼내지?'라고 말한 바 있다. 그냥 넘어가면 그만이다"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우크라이나전 이후에는 "무리뉴는 토크 스포츠를 위해 일하고 있다. 그래서 무슨 말을 하든 그에게는 말할 자유가 있다"라며 조금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대응했다.

사진 = Getty Images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