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1세 이하 선수들 중 트랜스퍼마르크트에서 추산한 이적료를 기준으로 포지션별 몸값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보았다. 다만 카이 하베르츠와 주앙 펠릭스, 우셈 아우아르와 데클란 라이스는 동일 포지션에서 동일한 몸값이 나왔기에 중복해서 적었다. 아슈라프 하키미는 왼쪽 측면 수비수도 소화 가능하지만 소속팀에서 주로 오른쪽 측면 수비수 역할을 수행했기에 전문 왼쪽 측면 수비수인 알폰소 데이비스를 추가로 더 포함시켰다. 즉 하단의 명단은 베스트 일레븐+3인에 해당한다.

GK 잔루이지 돈나룸마(AC 밀란)
벌써 데뷔한 지 4년 차에 접어들었고 세리에A 166경기 출전을 자랑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그의 나이는 만 21세에 불과하다. 21세 이하 골키퍼들 중에선 독보적인 출전 수와 커리어를 자랑하고 있는 셈. 한 때 재계약 문제로 밀란 팬들에게 미운털이 박히면서 부침이 있는 시기를 보내긴 했으나 2018/19 시즌 세리에A 10라운드를 기점으로 매경기 뛰어난 골키핑을 자랑하면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골키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트랜스퍼마르크트에서 추산한 그의 이적료 가치는 5500만 유로(한화 약 738억). 21세 이하 골키퍼 부문 몸값 2위는 본머스 골키퍼 아론 램스데일로 돈나룸마 이적료의 1/4 정도 밖에 되지 않는 1400만 유로이다. 그가 얼마나 동나이대 골키퍼 부문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지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RB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말이 필요없는 선수. 지난 시즌 12도움을 올리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이하 EPL) 역대 측면 수비수 단일 시즌 최다 도움을 기록한 그는 이번 시즌 역시 29라운드까지 12도움을 올리고 있다. 시즌 중단이 없었다면 EPL 역대 측면 수비수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경신은 시간 문제였다고 할 수 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만 20세 134일)와 웨인 루니(만 21세 63일)에 이어 EPL 역대 3번째로 어린 나이(만 21세 140일)에 개인 통산 25도움을 올리는 괴력을 과시했다. 킥에 있어서만큼은 이미 역대급 측면 수비수의 반열에 올라섰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트랜스퍼마르크트에서 추산한 그의 이적료는 1억 1000만 유로(한화 약 1475억)로 21세 이하 선수들 중 전체 3위이자 단순 측면 수비수를 넘어 수비수 부문 1위에 해당한다.
CB 마테이스 더 리흐트(유벤투스)
지난 시즌 아약스 돌풍의 주역. 2017/18 시즌, 만 18세의 나이에 구단 역대 최연소 주장에 부임한 데 이어 지난 시즌 구단의 에레디비지에와 KNVB컵 2관왕에 더해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돌풍을 견인하면서 주가를 높였다. 이러한 활약상에 힘입어 그는 2018년 골든보이(해당 년도 21세 이하 최고의 유망주에게 주는 상)를 수상했고, 2019년 여름엔 7500만 유로(한화 약 1003억)의 이적료와 함께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로 이적하기에 이르렀다. 비록 이번 시즌 유벤투스에서 새로운 팀 및 리그 적응 문제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비판에 시달리기도 했으나 기본적으로 그는 뛰어난 대인 수비 능력에 더해 빌드업에도 강점을 가진 다재다능한 수비수이다. 트랜스퍼마르크트 추산 이적료는 그의 실제 유벤투스 이적 당시 이적료와 동일한 7500만 유로로 중앙 수비수들 중 단독 1위에 해당한다.
CB 다요 우파메카노(RB 라이프치히)
이번 시즌 라이프치히는 두 주전 수비수 빌리 오르반과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연달아 장기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위기에 봉착했었다. 하지만 우파메카노가 버티고 있었기에 라이프치히는 분데스리가 우승 경쟁(1위 바이에른 승점 55점, 2위 도르트문트 승점 51점, 3위 라이프치히 승점 50점)을 이어오고 있을 뿐 아니라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을 넘어 8강에 올라서는 데 성공했다. 뛰어난 대인 수비 능력을 자랑하는 선수로 이번 시즌 바이에른과의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서 유럽 최정상급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꽁꽁 묶어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트랜스퍼마르크트 추산 이적료는 5000만 유로(한화 약 668억)로 21세 이하 중앙 수비수 부문 2위(참고로 3위가 라이프치히 동료 수비수인 만 20세 코나테로 4500만 유로이다). 현재 바이에른과 바르셀로나, AC 밀란, 첼시, 아스널과 같은 구단들과 루머를 뿌리고 있고, 그에겐 6000만 유로(한화 약 802억)의 바이아웃(해당 금액을 지불하면 영입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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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 아슈라프 하키미(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기본적으로 오른쪽 측면 수비수지만 왼쪽 측면 수비수도 소화할 수 있다. 실제로 이번 시즌에도 도르트문트에서 왼쪽 측면 수비수로 3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고, 모로코 대표팀에선 주로 왼쪽 측면 수비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줄곧 왼쪽 측면 수비수로 출전했다). 측면 미드필더로 자주 전진 배치될 정도로 공격에 특화된 측면 수비수이다. 특히 스피드에 강점이 있다(순간 최고 속도 36.49km/h에 전력 질주 횟수 841회로 두 부문에 있어 분데스리가 전체 선수들 중 1위). 이러한 능력을 극대화시켜서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3골 10도움을 올리고 있고,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4골을 넣으면서 16강 진출에 크게 일조했다. 다만 수비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로 인해 이번 시즌 하키미가 맹활약을 펼칠 수 있었던 데에는 스리백 전술 변화로 수비 부담이 줄어든 게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즉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선 수비 능력을 키울 필요성이 있다. 트랜스퍼마르크트 추산 이적료는 6000만 유로(한화 약 802억).
LB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
그래도 하키미가 측면 수비수라기보단 측면 미드필더에 더 가까운 선수이고 어쨌건 소속팀 도르트문트에선 오른쪽 측면을 책임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왼쪽 측면 수비수 대상자로 알폰소를 빼놓을 수 없다. 트랜스퍼마르크트 추산 이적료는 5000만 유로로 21세 이하 전문 왼쪽 측면 수비수들 중에선 1위다. 원래 그는 측면 미드필더 출신이지만 바이에른이 중앙 수비수 줄부상(니클라스 쥘레와 뤼카 에르난데스, 하비 마르티네스)으로 원래 왼쪽 측면 수비수 역할을 수행하던 다비드 알라바가 중앙 수비수로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보직을 변경했다. 이는 신의 한 수로 작용했다. 그는 장기인 돌파(경기당 드리블 돌파 횟수 3회로 티아고 알칸타라와 함께 분데스리가 전체 선수들 중 공동 1위)에 더해 빠른 스피드로 대인 수비에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비단 분데스리가만이 아닌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면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조만간 하키미의 몸값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CM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이번 시즌 레알의 복덩이. 에이바르와의 프리메라 리가(이하 라 리가) 13라운드에서 데뷔골을 넣은 데 이어 14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도 연속 골을 넣으면서 2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그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팀을 지원하면서 카세미루와 토니 크로스 사이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의 지원이 있기에 크로스가 패스에 집중할 수 있고, 카세미루가 이전보다 수비 부담을 덜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특히 축구 지능이 뛰어나기에 이제 만 21세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팀 전체의 밸런스를 잡는 데에 있어 상당히 능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시즌 라 리가에서 기록한 3패가 모두 그가 선발 출전하지 경기였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그의 팀내 비중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는 2025년까지 바이아웃 9800만 유로(한화 약 1309억)가 포함된 재계약을 체결했다. 트랜스퍼마르크트 추산 이적료는 6000만 유로(한화 약 802억).
CM 우셈 아우아르(올랭피크 리옹)
2017/18 시즌을 앞두고 만 19세의 나이에 리옹의 에이스 번호인 8번(주니뉴 페르남부카누와 미랄렘 피야니치, 코랑탱 톨리소가 그의 선배격에 해당한다)을 계승한 그는 줄곧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뛰어난 발재간을 자랑하고 있고, 만 21세 선수라고는 믿기기 어려울 정도로 여유있는 플레이를 펼친다. 기본적으로는 공격에 더 강점이 있지만 수비 가담 능력도 준수한 편에 속한다. 이번 시즌 리옹이 에이스 멤피스 데파이가 장기 부상으로 이탈하는 등 악재가 발생하면서 득점 생산성에 있어선 이전 시즌들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모습이지만 그래도 올랭피크 마르세유와의 라이벌전에서 결승골(1-0 승)을 넣고 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에서 도움을 올리는 등 중요 경기에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트랜스퍼마르크트 추산 이적료는 5500만 유로(한화 약 738억).
CM 데클란 라이스(웨스트 햄)
2017/18 시즌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인해 급작스럽게 수비수 역할을 수행하면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낸 그는 2018/19 시즌 원래 본인의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진 배치되면서 스타덤에 오르기 시작했다. 이러한 활약상을 인정받아 그는 2019년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해 유로 2020 예선에서 주전으로 뛰면서 본선 진출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 웨스트 햄이 부진에 빠져있는 와중에도 그는 전경기 풀타임 출전하면서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다. 특히 팀내에서 가장 많은 태클(87회)과 가로채기(61회), 패스 차단(26회)을 기록하면서 수비적으로 높은 공헌도를 보이고 있다. 패스 숫자 역시도 1305회로 팀내 1위다. 트랜스퍼마르크트 추산 이적료는 5500만 유로(한화 약 738억).
RW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홀란드의 선배격에 해당하는 기록 파괴자. 최연소와 관련한 기록이란 기록들을 거의 다 깨나가고 있다. 이제 만 21세에 불과하지만 벌써 월드컵 우승을 달성했다. 게다가 이미 지난 시즌엔 프랑스 리그 앙 득점왕도 달성했다. 더 놀라운 건 프랑스 리그 앙 역대 최연소 30골이자 유럽 5대 리그(UEFA 리그 랭킹 1위부터 5위까지를 지칭하는 표현으로 스페인, 잉글랜드,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1부 리그가 이에 해당한다) 최연소 30골이었다는 데에 있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을 차세대 황제 평가를 듣고 있는 선수. 이미 축구사 역대 2번째에 해당하는 1억 8000만 유로(한화 약 2408억)의 이적료를 기록했고, 트랜스퍼마르크트 추산 그의 몸값은 2억 유로(한화 약 2675억)에 달한다. 이는 단순히 21세 이하만이 아닌 축구 선수들 중 최고액에 달한다(2위는 맨체스터 시티 라힘 스털링과 PSG 네이마르의 1억 6000만 유로).
AM 카이 하베르츠(바이엘 레버쿠젠)
독일이 자랑하는 천재 공격형 미드필더. 구단 역대 최연소 출전과 최연소 골을 달성한 데 이어 분데스리가 역대 최연소 50경기 출전과 100경기 출전을 기록한 그는 특히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7골 3도움을 올리면서 분데스리가 역대 십대 선수 단일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시즌 초반엔 다소 주춤했으나 후반기 들어 폭발하면서 분데스리가 6골 5도움 포함 공식 대회 10골 8도움을 올리고 있다. 게다가 분데스리가 역대 개인 통산 최연소 30골 고지(만 20세 270일)도 점령하는 데 성공했다. 트랜스퍼마르크트 추산 그의 이적료는 9000만 유로(한화 약 1203억)이지만 레버쿠젠은 최소 펠릭스의 이적료(1억 2600만 유로, 한화 약 1684억)는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AM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지난 시즌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에서 프로 데뷔해 공식 대회 43경기에 출전해 20골 11도움을 올리며 스타 탄생을 알렸다. 이에 힘입어 그는 1억 2600만 유로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와 함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기에 이르렀다. 비록 아틀레티코에선 수비적인 전술에 적응하지 못한 데다가 부상을 당하는 악재가 따르면서 득점 생산성에서 아쉬운 부분을 보였으나(공식 대회 28경기 6골 3도움) 센스 있는 패스와 돌파를 자주 선보이면서 기대감을 더해주고 있다. 트랜스퍼마르크트 추산 이적료는 9000만 유로.
LW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미 지난 시즌 만 19세의 나이에 도르트문트의 주전으로 떠오르면서 분데스리가에서 두 자릿 수 골과 도움(12골 14도움)을 동시에 올리는 괴력을 과시했다. 이번 시즌 역시 도르트문트 공격을 이끌면서 일찌감치 두 자릿 수 골(14골)과 도움(15도움)을 기록하면서 지난 시즌을 상회하는 득점 생산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분데스리가 전체 선수들 중 레반도프스키(25골 3도움)와 라이프치히 간판 공격수 티모 베르너(21골 7도움)를 제치고 공격 포인트(골+도움) 1위(29개)를 달리고 있다. 게다가 분데스리가 개인 통산 27골로 역대 10대 선수 최다 골 기록(종전 기록은 슈투트가르트 전설 호어스트 쾨펠과 현 레버쿠젠 에이스 카이 하베르츠의 24골)을 수립했다. 2018/19 시즌 이래로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올리고 있는 선수도 다름 아닌 산초이다(29도움. 토마스 뮐러와 리오넬 메시, 앙헬 디 마리아가 25도움으로 공동 2위). 트랜스퍼마르크트 추산 몸값은 1억 3000만 유로(한화 약 1739억)로 21세 이하 선수들 중 전체 2위.
CF 엘링 홀란드(레드 불 잘츠부르크/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기록의 사나이. 이미 잘츠부르크에서 웨인 루니에 이어 십대 선수로는 두 번째로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혜성처럼 등장한 그는 카림 벤제마에 이어 십대 선수로는 두 번째로 챔피언스 리그 데뷔 기준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잘츠부르크에서만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에서 8골을 넣은 그는 도르트문트로 이적해 오자마자 16강 1차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면서 음바페에 이어 챔피언스 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10골을 넣은 십대 선수로 등극하기에 이르렀다(단일 시즌으로는 최초!).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그는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초로 교체 선수 데뷔전 해트트릭을 기록한 데 이어 분데스리가 역대 데뷔 선수 6경기 최다 골(9골)도 수립했다. 그의 행보 하나하나가 기록의 연속이었다. 이번 시즌이 시작하기 이전만 하더라도 트랜스퍼마르크트에서 책정했던 그의 몸값은 500만 유로가 전부였으나 어느덧 8000만 유로(한화 약 1069억)로 폭등했다.
# 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 21세 이하 이적료 TOP 20
01위 킬리앙 음바페(PSG): 2억 유로
02위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1억 3000만 유로
03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1억 1000만 유로
04위 카이 하베르츠(레버쿠젠): 9000만 유로
04위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9000만 유로
06위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8000만 유로
07위 마타이스 데 리흐트(유벤투스): 7500만 유로
08위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6000만 유로
08위 아슈라프 하키미(도르트문트): 6000만 유로
08위 크리스티안 풀리식(첼시): 6000만 유로
11위 데클랑 라이스(웨스트 햄): 5500만 유로
11위 잔루이지 돈나룸마(밀란): 5500만 유로
11위 우셈 아우아르(리옹): 5500만 유로
14위 다요 우파메카노(라이프치히): 5000만 유로
14위 마르틴 외데고르(소시에다드): 5000만 유로
14위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5000만 유로
14위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 5000만 유로
14위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 5000만 유로
14위 페란 토레스(발렌시아): 5000만 유로
14위 니콜로 차니올로(로마): 5000만 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