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gio Aguero Manchester City

키언 "아구에로의 행동, 이기적이고 프로답지 못해"

[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과거 아스널의 수비수였던 마틴 키언이 쉬는 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콘서트를 보러갔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세르히오 아구에로(29)에 대해서 이기적이고 프로답지 못했다고 말했다.

맨시티의 아구에로는 팀 일정상 쉬는 날이었던 지난 목요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갔다. 콜롬비아의 가수인 말루마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아구에로는 암스테르담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갈비뼈 골절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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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맨시티의 중요한 공격자원인 아구에로는 오는 토요일(현지시각) 첼시 전에 결장하게 됐다. 이에 과거 아스널에서 수비수로 뛰었던 마틴 키언은 아구에로의 행동을 비난했다.

키언은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프로 축구선수들은 축구를 가장 우선순위에 둬야 한다"라며 "팀 일정표를 보면 비행기를 타고 콘서트를 보러 갈 여유 공간이 없다. 시즌이 끝나면 선수들은 4주의 휴식기를 갖는다. 그 때가 그들이 하고 싶었던 것을 몰아서 하는 기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구에로는 중대한 경기(첼시 전)를 앞두고 네덜란드에 가는 이기적인 선택을 했다. 그러한 행동은 프로답지 못하다"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키언은 "아구에로가 맨시티의 행동강령을 어긴 것은 아닐지 모른다. 하지만 프로 축구 선수로서 그가 지켜야할 도리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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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키언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휴식 날의 숫자를 줄인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구에로의 복귀 예상 날짜는 아직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아구에로가 결장하는 맨시티와 첼시의 EPL 7라운드 경기는 오는 10월 1일 일요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각) 첼시의 홈 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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