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이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둔 뒤 아쉬움을 나타냈다.
22일(현지시간), 리버풀이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리버풀은 전반 26분 터진 미드필더 필리페 쿠티뉴의 선취골과 후반 7분 터진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8분부터 5분간 내리 3골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2-3으로 역전을 당했다. 하지만 후반 26분 공격수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의 균형을 맞췄고, 경기는 그대로 3-3 무승부로 끝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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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클롭 감독이 경기 결과에 대해 믿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클롭 감독은 “표현하기 힘들다. 이 경기는 3-0이나 4-0이 됐어야 했다. 심지어 5-0이 됐을 수도 있었다. 정말 이상한 기분이 든다”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모든 팀들에게 아스널 원정 승점 1점은 좋은 결과다. 하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다”며 “우리는 찬스들을 살리지 못했다. 그러나 3골이면 충분했어야 했다. 아스널은 10분을 빼고는 경기를 주도하지 못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슬퍼할 일이 아니고 우리 스스로에게 화가 나야한다. 승점 1점은 우리에게 주어져야 할 최소의 점수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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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7일 열린 4라운드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던 리버풀은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이번 시즌 아스널과의 맞대결에서 1승 1무로 우위를 점하며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날 무승부로 13경기 연속 무패(8승 5무) 행진을 이어간 리버풀은 승점 35점(9승 8무 2패)으로 4위 자리를 유지했고, 아스널은 6경기 연속 무패(3승 3무) 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34점(10승 4무 5패)으로 5위 자리를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