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부상 이탈한 공격수 사디오 마네의 이른 복귀를 예상했다.
클롭은 28일 오후(한국시각) 안필드에서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2017/2018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0-0 무승부 이후, 로마와의 경기에서 마네가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사디오는 오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수요일 경기(로마전에서는)에서는 괜찮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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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리버풀은 유럽 정상을 꿈꾸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연전에서 모두 승리했고, 준결승 로마와의 맞대결에서도 1차전 5-2 대승으로 여유를 챙겼다. 이제 남은 건 2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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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3골 차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한 리버풀이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지난 8강전에서 로마는 1차전 1-4 패배에도, 2차전 스타디오 올림피코 홈 경기장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일명 '로마의 기적'을 연출하며 바르셀로나를 제압한 좋은 기억이 있다. 리버풀이 2차전에 대해 방심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홈에서 유독 강했던 로마의 기록 때문이다. 로마는 16강 샤흐타르전에서도 1차전 원정 패배에도 홈에서 뒤집은 전력이 있는 팀이다.
최상의 전력으로 로마전에 나설 리버풀이지만, 걸림돌이 몇 가지 있다. 챔벌레인의 경우 이미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상태이며, 마네 역시 부상으로 이번 스토크전에 결장했다. 모하메드 살라와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존재는 든든하지만, 마네까지 포함한 스리톱과는 분명 차이가 있다.
이에 대해 클롭 감독은 일단 낙관적인 반응을 보였다. 스토크전은 쉬었지만, 로마전에서는 마네가 돌아올 수 있다는 전망이었다. 부상 복귀가 유력한 마네가 리버풀의 왼쪽 날개로서 로마를 흔들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