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과르디올라를 가장 쉽게 넘어뜨리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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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가 이렇게 연패한 적이 없었다. 클롭은 명실상부 천적이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지난해 9월 5-0으로 맨시티가 승리한 경기를 통해 주젭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 감독과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간 전적이 동률(5승 1무 5패)이 됐다.

하지만 반년여가 지난 현재, 두 지도자의 상대전적은 8승 1무 5패, 한쪽으로 기울었다. 프리미어리그와 UEFA챔피언스리그 8강 2경기에서 내리 3연승을 따낸 클롭이 크게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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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8승은 ‘기록’이다. 종전, 과르디올라와 전적에서 가장 많이 승리한 감독은 주제 무리뉴(맨유/21경기 5승)였다. 클롭은 14경기 만에 무리뉴를 넘었다. 참고로 아르센 벵거(아스널)는 같은 14번의 지략 대결에서 단 3번 승리했다.

클롭은 4월11일 에티하드에서 열린 8강 2차전에서 거둔 2-1 승리를 통해 과르디올라를 단일시즌 3번이나 물리친 첫 지도자로도 등극했다. 과르디올라가 감독 데뷔한 뒤 근 10년간 그 누구로부터도 이렇게 연패한 적이 없었다. 명실상부 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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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보루시아도르트문트 재직 시절부터 바이에른뮌헨을 이끌던 과르디올라를 경험한 것이 큰 자산이 된 거로 볼 수 있다. 당시 과르디올라의 스타일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후방 빌드업 파훼법을 깨친 그는 최근 3경기에서 4-3, 3-0, 2-1이라는 기분 좋은 스코어로 승리한 뒤 ‘껄,껄,껄’ 웃었다.

전 리버풀 레프트백 호세 엔리케는 “클롭의 팀은 더 직선적인 축구를 하는, 예컨대 맨유와 같은 팀에 약하다. 하지만 후방 빌드업을 하는 맨시티와 같은 팀들은 오히려 리버풀을 상대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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