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의 네이마르 대응책 "태클보다는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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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휴식 취한 네이마르 상대하는 리버풀, 패스 길목 차단하는 데 집중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빅매치를 앞두고 상대 공격수 네이마르(26)를 무력화 할 최선책으로 태클보다는 차단을 꼽았다.

리버풀은 오는 19일 새벽 4시(한국시각) 홈구장 안필드에서 PSG를 상대로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C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 프랑스 리그1의 '절대강자' PSG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럽 챔피언 등극을 꿈꾸고 있다. 이 때문에 토마스 투헬 PSG 감독은 리버풀과의 챔피언스 리그 첫 경기를 4일 앞두고 열린 생테티엔과의 리그1 경기 명단에서 아예 네이마르를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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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리버풀은 PSG전을 4일 앞두고 열린 토트넘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 사실상 최정예 선수 구성으로 나섰다. 또한, 주전 공격수 피르미누가 눈 부상 탓에 PSG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클롭 감독은 18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네이마르를 집중 견제하거나 거친 태클로 그를 상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축구를 할 생각이다. 공을 쟁취하는 게 우리의 목표다. 네이마르에게 향하는 패스를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네이마르가 패스를 받으려고 움직일 때 그와의 경합에서 지면 안 된다. 물론 이 모든 걸 성공적으로 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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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클롭 감독은 "네이마르의 능력은 100% 제한하는 게 가능할지는 모르겠다"며, "아마 불가능할 것이다. 그는 지난 주말 휴식을 취하며 우리와의 경기를 위해 100% 준비를 할 수 있었다. 우리는 내일 최고의 상태에 도달한 네이마르를 만난다. 우리는 그와 경쟁할 것이다.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올 시즌 리그1에서 현재 4경기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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