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ry Kane TottenhamGetty Images

"클럽을 위해 반드시 지킨다"...파라티치 단장도 케인 붙잡기에 총력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토트넘에 새롭게 합류한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해리 케인 붙잡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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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토트넘의 성골 유스 출신이자 명실상부 에이스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통산 336경기 221골을 기록했다. 단순히 토트넘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23골 14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과 도움왕을 모두 휩쓸었다.

하지만 오랜 시간 토트넘에서 뛰어온 그는 정작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토트넘이 지난 5년 동안 급성장하면서 우승을 다투는 팀이 됐으나,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 이에 케인은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하면서 잉글랜드 축구계를 뒤흔들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지난 5월 동시다발적으로 "케인은 토트넘에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추후 케인은 "내가 토트넘과 할 이야기는 분명히 있다. 난 가장 큰 경기에서 뛰고 싶다. 내 미래는 나한테 달려있고, 지금 이 순간 내 경력에 있어 최우선이 무엇인지에 대한 계획을 세울 것이다"고 공개적으로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케인의 이적 선언에 모든 축구 팬들은 관심이 쏠렸고, 맨시티, 맨유, 첼시 등은 영입 의사를 내비쳤다. 특히 맨시티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태다. 공격수 보강을 계획 중인 맨시티는 1억 파운드(약 1,561억 원)의 구체적인 이적료를 제안했으며, 여기다 가브리엘 제수스, 라힘 스털링, 리야드 마레즈, 아이메릭 라포르테 중 한 명을 거래에 포함하려는 계획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단칼에 맨시티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팀의 핵심 케인을 절대 팔지 않을 거라고 못을 박았고, 새 시즌에도 함께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만약 떠나보내더라도 최소 1억 5천만 파운드(약 2,342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새롭게 팀에 합류한 파라티치 단장도 케인 붙잡기에 나섰다. 그는 5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케인을 지키는 것은 나뿐만 아니라 클럽을 위한 목표다. 그는 최고의 선수다. 나는 유벤투스에서 운이 좋아서 위대한 스트라이커를 많이 봤는데, 케인도 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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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케인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며, 훌륭한 피지컬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는 양발로 득점할 수 있으며 동료에게 많은 도움도 제공한다. 유로 대회 기간에 선수를 방해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아직 그와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그를 지키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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