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팰리스, 새구장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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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가 내년 새로운 구장 건설에 들어간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 크리스탈 팰리스가 새로운 경기장을 짓는다.

크리스탈 팰리스 스티브 페리쉬 구단주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내년 새로운 구장을 지을 것이라고 알렸다.

지난 4일(현지시간),  페리쉬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구장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페리쉬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93년된 셀 허스트 파크 스타디움을 재개발할 것이고, 기존의 26,000석 이던 구장 수용 좌석을 36,000석 이상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이어 그는 "재개발 비용으로는 7500만~1억 파운드(한화 약 1,100억~ 1470억원) 정도로 예상되며 , 내년 1월 셀 허스트 파크 경기장이 위치해 있는 크로이든주에 승인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할 것이고 내년 12월 공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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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표에 따르면, 새로 지어질 구장은 5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외관 전면이 모두 유리로 둘러쌓일 예정이다. 또한, 경기장 규격은 UEFA 규격에 맞춰 기존의 경기장보다 약간 커지고, 좌석은 크리스탈 팰리스 서포터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이 늘어날 예정이다.

crystal palace

페리쉬 구단주는 “우리는 우리가 누군지를 보여줄 경기장이 필요하다. 우리가 얼마나 오래 이곳에 있었으며,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이 경기장은 남런던의 자랑이 될 것이고, 우리의 엄청난 서포터들과 독특한 경기장 분위기를 대변해줄 것이다”라고 말한 뒤 “우리는 지난 몇 년간 몇몇 옵션들을 두고 고민해왔다. 우리의 첫 구장인 크리스탈팰리스 지역으로 돌아갈 것인가도 고민해 봤지만, 그곳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됐고, 우리는 새로운 구장을 짓게 됐다. 오늘 나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새로운 시대를 알리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기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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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크리스탈 팰리스 로이 호지슨 감독은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오랫동안 축구계에 있었다. 나는 때때로 선수들에게 쓰는 돈만이 항상 가치있는 돈은 아니라고 깨닫곤 한다. 행운은 언제나 요동치는 법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는 이적시장에서 쓰는 돈이 항상 행운을 가져오지는 않는다. 반면에, 경기장에 쓰는 돈은 시간이 흘러도 오랫동안 지속된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경기장 설립 계획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진 출처 = 크리스탈 팰리스 구단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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