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칼리두 쿨리발리(30)가 최근 대표팀 동료 에두아르 멘디(29)가 발롱도르 30인 후보에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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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 풋볼'은 지난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발롱도르 후보 30명을 공개했다. 최다 수상자인 리오넬 메시(34)부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네이마르(29), 킬리안 음바페(22), 엘링 홀란드(21), 케빈 더 브라위너(30) 등 최고의 활약상을 펼친 선수들이 후보에 올랐다.
다만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후보 선정에 있어서 논란은 제기됐다. 일부 팬들과 언론은 기대했던 선수들이 후보에서 제외되자 의문을 드러냈다. 대표적으로 손흥민(29), 페데리코 키에사(23), 토마스 뮐러(32), 카세미루(29), 조슈아 키미히(26), 루크 쇼(26),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29), 얀 오블락(28) 등이 있다.
팬과 언론이 아닌 동료가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 대상은 바로 첼시 수문장 멘디다. 멘디는 지난해 여름 첼시 유니폼을 입은 뒤 안정적인 선방 능력을 자랑하며 수호신으로 등극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진가를 보여줬다. 조별리그 6차전 크라스노다르전을 제외하곤 12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9경기를 무실점으로 견인하면서 뒷문을 철저하게 틀어막았다. 이 과정에서 세비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까지 유럽에서 내로라하는 강팀들을 상대로 슈퍼세이브를 선보였다.
이런 멘디가 최후방에서 든든하게 버텨줬기 때문에 첼시는 안정감을 유지한 채 공격을 펼칠 수 있었고, 끝내 9년 만에 빅이어를 차지할 수 있었다. 이에 멘디는 UEFA 올해의 골키퍼상을 수상하면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연스레 발롱도르 30인 후보에도 포함될 것으로 보였으나 아쉽게도 들지 못했다.
그러자 대표팀 동료 쿨리발리가 의문을 제기했다. 쿨리발리는 12일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2차 예선 나미비아전을 앞두고 인터뷰를 통해 "멘디가 30인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은 정말 유감이다.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최초의 아프리카 골키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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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는 계속 훈련하고 노력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어떤 사람들의 일을 두 배로 해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다"면서 "멘디는 매우 긍정적인 사람이다. 나는 그와 이야기했다. 그는 앞으로 발롱도르 30인 안에 들기 위해 계속 싸울 것임을 밝혔다. 나에게 그는 30인 선수 중 한 명이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