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하영 에디터 = “이니에스타 대체는 불가능하다. 그는 전 세계 단 하나뿐인 유일한 존재이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5일(현지시간) 신문 1면에 쿠티뉴와의 단독 인터뷰를 보도했다. 지면 1면에는 쿠티뉴 사진과 “이니에스타를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이라는 쿠티뉴의 발언을 함께 실었다.
바르사는 지난여름 네이마르와 결별한 후 선수 영입이 필요했고, 그 결과 뎀벨레를 바르사로 데려왔다. 그러나 뎀벨레는 이적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부상을 당했고,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에도 팀 적응에 애를 먹었다. 당초 바르사가 '네이마르 교체 자원'으로 뎀벨레를 데려왔을 때의 계획과는 다른 결과였다.
그리고 바르사는 다시 한 번 선수 영입에 나섰다. 올해 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에서 뛰던 쿠티뉴를 바르셀로나로 데려왔다. 뎀벨레의 부진으로 인해 쿠티뉴 또한 네이마르의 역할을 대신할 자원으로 바르사와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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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티뉴는 세련된 공격수는 아니지만 미드필더로서 전진해 상대를 압박하는 능력은 뛰어나다. 그는 이니에스타와 네이마르가 지닌 가치를 융합해 재현해보였다. 이는 그가 네이마르나 이니에스타를 대체하러 바르셀로나에 온 것이 아니라 쿠티뉴 자신의 커리어를 쌓기 위해 온 것을 의미한다.
쿠티뉴는 스포르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니에스타의 차기 대체자로 거론되고 있는 점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대체...? 이니에스타를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이라면서 “이니에스타는 전 세계 단 한 명뿐이다. 그는 유일한 존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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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쿠티뉴는 지난 1월 바르셀로나로 이적 후 팀에 빠르게 적응하는데 성공했다. 시즌 중반 소속 클럽을 옮기고 이적생 신분으로 대단한 활약을 선보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쿠티뉴는 바르사 선수로서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와 프리메라리가 우승에 일정 부분 기여하며 팀 동료들과 함께 두 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는 이에 대해 “이 두 개의 우승컵은 나에게 큰 가르침을 줬다. 내가 이 클럽에 있다는 것은 대단한 영광이다. 앞으로 더 많은 승리를 위해 계속해서 배우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바르사 이적 후 동료들과 클럽에게 배우는 것이 상당히 많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바르사 선수로 이 클럽에 소속되어 있는 것이 마치 꿈같다. 너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현재를 즐기고 있다”면서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한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