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티뉴, 리버풀 챔스 우승 시 메달 받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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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바르셀로나 소속 쿠티뉴, 전 소속팀 리버풀이 챔스 우승하면 메달 획득 자격 충족했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지난 1월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필리페 쿠티뉴가 전 소속팀 리버풀이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면 메달을 받게 될 전망이다.

리버풀은 지난 11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한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1, 2차전 합계 5-1 대승을 거뒀다. 그러면서 리버풀은 지난 2007-08 시즌 이후 무려 10년 만에 챔피언스 리그 4강 무대를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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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4강에 오른 리버풀의 우승 가능성이 제기되며 앞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쿠티뉴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쿠티뉴는 올 시즌 전반기까지 리버풀 소속으로 활약하며 챔피언스 리그에서 5경기에 출전했다. 이 때문에 그는 UEFA 규정에 따라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후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UEFA 규정에 따르면 쿠티뉴는 비록 현재 바르셀로나 소속이지만, 올 시즌 전반기까지 몸담은 리버풀이 챔피언스 리그 정상에 등극하면 우승 메달을 획득할 자격을 충족했다. UEFA는 매 시즌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에 메달 40개를 증정한다. 이를 누구에게 나눠줄지는 구단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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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제출한 챔피언스 리그 팀 명단에 포함된 선수는 총 29명. 여기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임대생' 존 플라나간(볼턴), 마르코 그루이치(카디프), 디보크 오리기(볼프스부르크) 등을 모두 포함해도 리버풀 선수는 40명이 채 되지 않는다. 즉, 쿠티뉴도 메달을 획득할 대상 중 한 명이다.

한편 쿠티뉴를 영입하고도 그를 다음 시즌까지 챔피언스 리그에서 중용할 수 없는 바르셀로나는 로마를 상대한 8강 1차전을 4-1 대승으로 장식하고도 2차전에서 0-3 대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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