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Gn 2017 Takefusa KuboGetty Images

"쿠보, 재능 훌륭하지만 팀 밸런스도 중요" 헤타페 감독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올 시즌 두 차례나 임대 이적을 떠난 일본 축구의 기대주 쿠보 다케후사(19)가 갈수록 헤타페에서도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헤타페는 최근 스페인 라 리가에서 치른 여섯 경기에서 단 1승을 거두는 데 그치며 부진에 빠졌다. 최근 부진이 이어진 헤타페는 올 시즌 세 경기를 남겨둔 현재 2부 리그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현재 라 리가 16위 헤타페는 강등권인 18~19위 우에스카, 엘체에 단 승점 4점 차로 앞서 있다. 즉, 헤타페는 남은 세 경기 중 최소 두 경기에서 승리해야 자력으로 라 리가 잔류에 성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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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보르달라스 헤타페 감독은 승점 획득이 중요해진 만큼 창의성이 돋보이는 유망주 쿠보에게 충분한 출전 기회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쿠보는 최근 헤타페가 치른 세 경기 중 두 경기에 결장했고, 그나마 나선 한 경기(비야레알전)에서는 단 6분간 출전하는 데 그쳤다. 심지어 그는 지난 1월 비야레알과의 임대 계약을 조기 해지한 후 합류한 헤타페에서 올 시즌 풀타임 출전은 단 한 경기뿐이다.

보르달라스 감독은 쿠보의 잠재력을 인정하면서도 지금 가장 중요한 건 결과를 내기 위해 전술적으로 중심이 잡힌 라인업 구성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셀타 비고와의 라 리가 36라운드 경기에 앞선 공식 기자회견에서 "쿠보는 훌륭한 재능을 보유한 선수다. 그러나 지금 우리에게는 가장 밸런스가 잘 잡힌 팀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그렇다고 쿠보가 무조건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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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보르달라스 감독은 "쿠보는 훈련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최근 경기에 많이 출전하지 못했다고 남은 경기에도 나서지 못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쿠보는 올 시즌이 끝나면 원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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