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시즌 도중 팀을 옮긴 일본 축구의 기대주 쿠보 다케후사(19)가 헤타페에서도 만족할 만한 출전 기회를 잡지는 못하고 있다. 올여름 그가 새 팀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쿠보는 올 시즌을 앞두고 원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비야레알로 임대됐다. 레알은 지난 시즌 스페인 라 리가 하위권 팀 마요르카로 임대돼 36경기 4골 5도움(이하 컵대회 포함)을 기록한 쿠보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진출에 성공한 중상위권 팀 비야레알로 재임대시키며 그의 점진적 성장을 기대했다. 그러나 쿠보는 비야레알에서 충분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해 임대 계약을 조기 해지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지난 1월 비야레알을 떠난 쿠보는 헤타페로 다시 임대됐다. 그러나 쿠보는 헤타페에서도 만족할 만한 수준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올 시즌 그가 헤타페에 합류한 후 출전한 15경기 중 선발 출전은 단 7경기에 그쳤다. 또한, 그는 선발 출전한 7경기에서도 단 1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그나마 쿠보가 풀타임을 소화한 1경기는 헤타페가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2-5로 대패한 지난달 말 바르셀로나 원정이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선발 출전 7경기, 총 출전 시간 666분에 그친 쿠보는 올여름 다른 팀을 찾아나설 전망"이라며, "그는 자신을 임대 영입할 팀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뉴스 | "[영상] 슈퍼리그 탈퇴에 대한 선수들 반응 모음zip"
현재 호세 보르달라스 헤타페 감독은 구단이 직접 육성한 미드필더 호세테 미란다(22)에게 차츰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는 데 더 집중하고 있다.
한편 쿠보는 올 시즌 헤타페로 이적한 후 아직 득점은 없이 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