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바르셀로나는 레반테와 11일(현지시간) 시우닫 데 발렌시아 경기장에서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번시즌 리그 세 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바르셀로나에겐 한 경기 한 경기 모두 소중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세비야의 우승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다.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승점 77점, 2위와 3위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각각 75점으로 바짝 추격 중이다. 4위 세비야 역시 승점 71점으로 가능성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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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35라운드에선 네 팀이 서로 맞붙었다.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는 0-0 무승부로, 레알 마드리드와 세비야의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되며 스코어는 변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이번 레반테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
경기를 앞두고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은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남은 일정과 우승, 라이벌팀들에 관한 질문에 답했다. 쿠만 감독은 먼저 지난 레알 마드리드와 세비야의 35라운드에 대해 “전반 20분을 보다가 밀란-유벤투스 경기로 채널을 돌렸다. 이들의 경기를 보는 것이 긴장됐기 때문이다”며 우승 경쟁 중인 것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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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쿠만 감독은 우승에 대해 섣불리 답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남은 세 경기를 모두 이기고 경우의 수를 따지는 것보단 매 경기에 집중하겠단 입장이다. 그는 “지난 두 라운드에서 비겼을 때도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긴다’는 같은 상황이 있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승점 2점을 앞서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첫째”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쿠만 감독은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우승을 위해 성장하고 있다. 이번 경기(레반테전) 결과가 어떨지 보자. 이미 우리 손을 떠났다. 경기를 이겨야 하고 상대에게 쉽게 내주지 않아야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