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로날드 쿠만 에버튼 감독이 다음 경기 상대 토트넘을 강팀으로 성장해야 할 이들이 본보기로 삼을 만한 구단이라고 칭찬했다.
에버튼은 9일 밤 11시(한국시각) 토트넘을 상대로 홈구장 구디슨 파크에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에버튼과 토트넘은 올 시즌 치른 세 경기에서 나란히 1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공교롭게도 두 팀이 패한 한 경기 상대가 지난 시즌 우승팀 첼시였다는 점도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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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쿠만 감독은 토트넘이 프리미어 리그 최강팀 중 하나라며 자세를 낮췄다. 그는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통해 "토트넘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강한 팀 반열에 올라섰다. 그들은 전력이매우 막강한 데다 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축구를 한다. 에버튼이 다음 단계로 성장하는 데 따를 만한 본보기"라고 덧붙였다.
쿠만 감독은 "토트넘은 많이 뛰는 축구를 기반으로 어린 선수를 육성했고, 좋은 감독이 팀을 이끌 환경을 만들었다"며, "반면 우리는 아직 많은 선수를 새로 영입해 팀을 만드는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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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은 작년 2월 이란인 사업가 파하드 모시리가 구단 지분 49.9%를 구입하며 구조 조정에 돌입했다. 이어 에버튼은 올여름 이적료 총 1억4천2백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2천151억 원)를 들여 길피 시구르드손, 조던 픽포드, 마이클 킨, 다비 클라센 등을 영입했다.
이뿐만 아니라 에버튼은 조만간 약 3억 파운드를 투자해 신축 경기장을 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