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nald Koeman, Everton, Premier League, 05062017Getty Images

쿠만 "에버튼의 TOP 4 진입은 비현실적"

[골닷컴 이범수 에디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패한 쿠만 감독이 무리뉴의 에버튼에 대한 평가에 대해 반박했다.

에버튼은 18일 (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7/18 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대 4로 크게 패했다. 에버튼은 발렌시아, 므키타리안, 루카쿠, 마샬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4연패를 기록했다.

에버튼의 쿠만 감독은 4연패를 기록하며 위기를 맞았다. 에버튼은 첼시, 토트넘, 아탈란타전에 이어 맨유전에서도 다시 한번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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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만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대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는 지난 다섯 경기에서 맨시티, 맨유, 토트넘, 첼시를 만났다. 나는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어야 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두려움을 안고 경기에 나섰다. 내 자신에 대해 의구심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고 밝혔다.

한편 무리뉴는 에버튼과의 경기를 앞두고 프로그램북을 통해 "에버튼은 1억 4천만 파운드(한화 약 2,152 억)를 선수 영입에 지출한 만큼 탑 4에 들어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

쿠만은 무리뉴의 발언에 대해 "탑 4에 진출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답해달라. 나는 우리의 시즌 초반에 만족하지 않는다. 그러나 에버튼에 대해 보다 현실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우리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이는 (Top 4 진입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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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쿠만은 "앞으로의 경기 상대들은 지난 경기들과는 다르다. 우리는 이겨야 하며, 이기지 못하더라도 연패를 끊어야 한다. 우리는 좋은 경기를 펼쳤고, 선수단 분위기는 희망적이다"고 밝혔다.

쿠만이 이끄는 에버튼은 9월에 선더랜드와의 리그 컵 경기, 본머스와의 리그 경기, 아폴론 리마솔과의 유로파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 경기들을 통해 반전에 성공할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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