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바르셀로나의 쿠만 감독이 메시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에 대패했던 메시의 마음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쿠만 감독은 2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매체 ‘NOS’와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여전히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남아있다. 그가 실망했다는 것은 논리적인 이야기다. 만약 나라도 바이에른에 2-8로 패한다면 매우 실망할 것이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2-8로 대패했다. 이 여파로 세티엔 감독이 물러나고 쿠만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바르셀로나에 실망한 메시가 팀을 떠나려 한다는 소식도 흘러나왔다. 이에 쿠만 감독은 메시와 면담을 가졌지만 여전히 메시는 이적의 뜻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쿠만 감독은 ”2-8 대패 이후 웃는 얼굴로 걸어다닌다면 매우 나쁜 모습이 될 것“이라면서 ”메시는 승자이다. 모두가 알고 있다. 그는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기고 싶어한다. 나는 과르디올라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메시와 함께 일하는 것이 놀랍다“고 말했다.
메시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멘트도 남겼다. 쿠만 감독은 ”메시와 함께 일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메시에게 최선을 다하는 방법은 그가 여기서 행복하고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그는 주장이고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경력을 끝내야 한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이고 바르셀로나는 메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