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onel MessiGetty Images

쿠만의 바람 "메시는 특별해. 바르사에 남았으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메시가 팀에 남았으면 좋겠다. 그는 특별한 선수다"

메시는 가우디와 피카소에 버금가는 바르셀로나 아이콘이다. 외지인이지만,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하다. 존재 자체로도 바르셀로나 축구사 여러 페이지를 장식한 선수가 바로 메시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올 시즌 메시는 라 리가 피치치가 유력하다. 라 리가에서만 30골을 가동했다. 4대 리그 통틀어 레반도프스키를 제외한 전체 득점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참고로 3위는 29골의 호날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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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말 안 해도, 바르셀로나에서 메시가 차지하는 비중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쩌면 메시와 바르셀로나 동행에도 마침표가 찍힐지 모른다. 메시와 바르셀로나 계약 기간이 곧 끝나기 때문이다. 잔류냐 이적이냐 여러 설은 있지만, 확실한 대답이 없다.

메시 이적설에 대해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쿠만 감독은 슈퍼스타 메시의 잔류를 희망했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쿠만은 "바라건대, 메시가 수년 동안 계속 바르셀로나에서 머물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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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메시는 매우 특별한 선수다" 라면서 "메시가 팀에 남지 않는다면, 바르셀로나는 다른 선수들을 키워야 할 것이다. 이번 시즌 그는 30골을 넣었다. 메시와 함께 팀은 더 멀리 나아갈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일단 메시는 에이바르와의 최종전에는 결장할 방침이다. 대신 그는 코파 아메리카 출전에 매진할 예정이다.

이적과 잔류 갈림길 속에서, 메시가 어떠한 선택을 내릴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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