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첼시의 안토니오 콩테 감독이 미드필더 티에무에 바카요코에 대한 믿음을 표했다. 이제 막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만큼 언젠가는 첼시의 믿을맨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었다.
콩테 감독은 8일(한국시각)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바카요코의 성장 가능성을 확신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그는 "올 시즌은 잉글랜드에서 보내는 바카요코의 첫 번째 시즌이다. 알다시피, 프리미어리그로 오고 나서 빠르게 적응하기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우리의 축구에 녹아드는 것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바카요코는 지난 시즌 모나코 돌풍의 주역으로 꼽힌다. 팀 중원의 핵심으로서 알토란 같은 활약상을 펼쳤고,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준수한 활약을 통해 프랑스 리그1 간판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이를 본 콩테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네마냐 마티치를 보내면서 바카요코를 데려왔지만, 현재까지는 반신반의하다. 모나코 시절과는 분명 대조되는 활약이다. 만능형에 가까웠던 프랑스 리그1 시절과 대조적으로 첼시에서는 눈에 띄는 장점이 없었다.
그러던 중 바카요코는 지난 라운드 리버풀전에서 마침내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시즌 전체적으로는 실망스러웠지만 리버풀전 활약상을 이어간다면 충분히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콩테는 "바카요코는 첼시를 위해 뛸 수 있는 적절한 특성이 있는 선수이며, (나는) 그를 믿는다. 그는 리버풀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펼쳤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그는 "바카요코에 대해 알고 있고, 그가 발전할 여지가 있다는 점을 확신한다. 그러면서도 그를 존중한다. 그는 어린 선수이며, 이전에 많은 시즌을 소화한 상태는 아니다. 지난 시즌 모나코에서만 딱 한 시즌을 소화했을 뿐이다"며 바카요코의 발전 가능성을 주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