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맨시티에 새로 영입된 선수들은 사발레타를 본받아야 한다."
맨시티의 주장인 뱅상 콤파니가 맨시티에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을 환영하면서 그들이 파블로 사발레타와 같은 선수들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 여름 측면 수비 보강에 중점을 뒀다. 다니 알베스 영입에 실패했지만 벤자민 멘디, 카일 워커 그리고 다닐루의 영입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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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있던 사발레타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떠났고, 알렉산다르 콜라로프는 AS로마로 떠났다. 바카리 사냐와 가엘 클리시는 재계약을 하지 않은 상태다.
콤파니는 맨시티의 자선행사 중 가진 인터뷰에서 "사발레타, 사냐, 클리시, 콜라로프. 이 선수들은 모두가 리더였고 맨시티에 거대한 영향력을 미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콤파니는 "사발레타를 보라. 사발레타가 가진 경기에 대한 열정과 태도가 팬들을 사로 잡았다. 맨시티에 입단한 선수가 그러한 태도를 가질 수 있다면 분명 성공적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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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파니는 "올 여름 맨시티는 스쿼드의 중요한 선수들을 대체하는 작업을 했다. 중요한 것은 대체된 선수들이 그 전 선수들과 동급의 능력을 가진 선수들이라는 것이다. 승리에 목 마른 선수들이 새롭게 합류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들이 우리가 챔피언 자리에 다시 오를 수 있게끔 열정에 불타올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콤파니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다음 시즌은 콤파니가 맨시티에서 맞는 EPL 열 번째 시즌이다. 주장 콤파니를 중심으로 한 맨시티의 수비진이 다음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