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바카 "4년 전 꺾은 일본,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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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연속 월드컵에서 일본 만나는 콜롬비아, 이번에도 이길까?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콜롬비아 공격수 카를로스 바카(31)가 4년 전 브라질에서 대파한 일본을 월드컵 무대에서 또 만난 데에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지난 브라질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콜롬비아는 이번 대회에서 일본, 폴란드, 세네갈과 함께 H조에 포함됐다. 이 중 특히 관심을 끄는 콜롬비아의 경기는 일본전이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콜롬비아의 첫 경기 상대이자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맞붙은 상대이기 때문이다. 콜롬비아는 4년 전 브라질에서 일본을 4-1로 대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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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바카는 4년 전 일본에 거둔 대승이 오히려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부담감이 돼 돌아올 수도 있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바카는 브라질에서 열린 4년 전 일본전에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 않았다. 당시 콜롬비아는 후안 콰드라도, 잭손 마르티네스(2골),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오카자키 신지가 한 골을 넣는 데 그친 일본을 완파했다.

바카는 콜롬비아 축구매체 '골 카라콜'을 통해 "일본은 매우 역동적이면서도 규율을 잘 지키는 팀"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과의 리매치는 우리에게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일본은 선수 개개인의 면면도 빼어나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과거 AC밀란에서 함께 활약한 옛 동료 혼다 케이스케에 대해서도 "일본의 중심이다. 그의 프로정신은 늘 100%이며 훌륭한 성품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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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콜롬비아는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코칭스태프에 아르헨티나 레전드 에스테반 캄비아소를 영입했다. 바카는 이에 "캄비아소를 매우 환영한다. 그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콜롬비아는 내달 2일 이탈리아에서 이집트와의 평가전을 통해 러시아 월드컵 대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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