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톱4? 어렵겠지만 끝까지 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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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승점 차이를 줄이는 것은 굉장히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끝까지 싸워야 한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첼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사우샘프턴과의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시즌 우승팀 첼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종료를 6경기 남겨 놓은 상황에서 5위에 위치해 있다.

첼시는 지난 두 달 간 악몽같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2월 2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3월 4일 맨체스터 시티에게 연속으로 패하며 승점을 쌓는데 실패했고, 3월 14일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에서 0-3으로 패하며 탈락했다. 그리고 지난 4월 1일 열린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1-3으로 패하며 28년만에 홈에서 토트넘에게 패배를 당했다.

계속되는 부진 속에 첼시는 순위가 5위까지 떨어졌고, 지난주 열린 웨스트햄과의 홈 경기에서는 1-1 무승부를 거두며 4위 토트넘과의 승점 차이가 더 벌어졌다.

이러한 가운데 콘테 감독이 톱4 경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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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샘프턴과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콘테 감독은 최근 나오고 있는 경질설에 대해 “내 역할은 우리 선수들과 경기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가능한 한 강한 모습으로 시즌을 마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위치에 대해 많은 추측들이 있다.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코치들 역시 마찬가지다. 이러한 일을 겪는 것 역시 우리의 직업이다. 내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첼시에 집중하는 것이다. 그리고 좋은 방향으로 시즌을 마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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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톱4 경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순위를 올리길 원한다.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승점을 얻기 위해 모든 것을 해야 한다. 그리고나서 시즌이 끝날 때 무슨 일이 벌어질지 봐야 한다. 승점 차이를 줄이는 것은 굉장히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끝까지 싸워야 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톱4 경쟁과 강등권 경쟁으로 승리가 절실한 양팀이 만나는 이번 경기는 오는 4월 14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사우샘프턴 홈구장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 32라운드까지 현재 순위

1위 맨체스터 시티 (승점 84점)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승점 71점)
3위 리버풀 (승점 67점)
4위 토트넘 (승점 67점)
5위 첼시 (승점 57점)
6위 아스널 (승점 5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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