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안토니오 콘테 첼시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패한 경기에서 빅토르 모제스(26)가 결장한 이유는 그에게 휴식을 줘야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첼시는 지난 1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시티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눈에 띈 점은 콘테 감독이 3-5-1-1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는 마르코스 알론소, 오른쪽에는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를 투입한 데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그동안 주전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활약한 모제스는 대기 명단으로 밀렸으나 끝내 교체로 출전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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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첼시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다비데 자파코스타를 추가로 영입했다. 자파코스타는 모제스와 마찬가지로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 자원이다. 즉, 그는 모제스의 직접적인 경쟁자다.
그러나 콘테 감독은 모제스가 맨체스터 시티전에 나서지 않은 이유는 그에게 휴식을 줘야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 후 '인디펜던트'를 통해 "윙백에게 7일 만에 세 경기에 나서기를 바라는 건 말처럼 단순하지 않다. 모제스는 스토크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최근 풀타임을 소화했다. 반면 알론소는 한 경기 반만 소화했다. 선수를 지나치게 큰 위험에 노출시켜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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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콘테 감독은 "모제스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라며, "7일 만에 세 경기를 뛰는 건 부담스럽다. 알바로 모라타 또한 위험 부담이 있었으나 그를 대체할 자원이 없어 출전시켰다. 결국, 그는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첼시는 올 시즌 현재 4승 1무 2패로 프리미어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