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인터밀란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리오넬 메시 영입설에 입을 열었다. 차라리 밀라노의 명소 두오모 성당을 옮기는 것이 더 쉬울 것이라며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콘테 감독은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메시 혹은 5천만 유로(약 701억원)의 몸값을 가진 선수 4명을 영입하는 시나리오가 가능한지?“에 대해 묻자 ”두 시나리오 모두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같은 날 인터밀란은 나폴리를 2-0으로 제압했다. 리그 37라운드까지 소화한 가운데 인터밀란은 승점 79점으로 2위에 올라있다. 우승 트로피는 유벤투스에 내줬지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인터밀란이 메시 영입에 도전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메시 아버지가 밀라노에 집을 구입했다는 소식이 이적설을 부채질했다. 여기에 메시가 바르셀로나 수뇌부와의 마찰로 팀을 옮기고 싶어한다는 추측도 있었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메시 영입설을 부인했다. 그는 ”메시를 인터밀란으로 데려오는 것보다 두오모 성당을 옮기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고 말했다. 두오모 성당은 1296년 건축된 밀라노의 명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