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인테르를 11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에 올려놓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거취를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콘테 감독은 인테르 사령탑으로 부임한 후 2년 만인 올 시즌 팀을 세리에A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 덕분에 인테르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팀을 이끈 2010년 후 처음으로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인테르는 올 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아홉 시즌 연속으로 세리에A 정상에 오른 라이벌 유벤투스의 10년 연속 우승을 저지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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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즌이 막바지에 다다르자 인테르는 콘테 감독과의 결별 가능성이 감지되고 있다. 콘테 감독은 과거 선수와 감독으로 활약한 유벤투스 복귀설, 토트넘 차기 사령탑 부임설 등이 제기되며 거취가 불투명해졌다.
이에 인테르에서 콘테 감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은 앙젤로 알레시오 수석코치는 최근 '풋볼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유벤투스 복귀설에 대해 "지금 당장 답하자면, 아마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지금은 미래를 예상하기가 매우 어려운 시점이다. 비현실적인 얘기지만, 축구에서 '절대'란 있을 수 없는 단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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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콘테 감독과 인테르의 계약은 오는 2022년 6월까지다. 그는 지난 시즌부터 전력 보강, 선수단 운영 방침 등을 두고 인테르 구단 운영진을 향해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불만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