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에버턴 소속의 브라질 올림픽 대표팀 공격수 히샬리송이 프리미어리거 중 최초로 올림픽 무대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브라질은 22일 밤(한국시각)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예선 D조 1차전' 독일과의 맞대결에서 4-2로 승리했다.
독일전 브라질 승리 주역은 히샬리송이다. 마테우스 쿠냐와 투톱을 이룬 히샬리송은 30분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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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OPTA'는 브라질과 독일전 이후, 히샬리송이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전체적으로 브라질이 주도권을 잡았다. 결정력만 더 좋았다면, 미네이랑 참사를 만회할 수도 있는 경기였다. 전체적으로 영점이 안 맞았지만, 히샬리송 만큼은 달랐다.
30분이면 충분했다. 전반 7분 히샬리송은 상대 수문장 뮐러가 쳐낸 공을 슈팅으로 가져오며 포문을 열었다. 전반 22분에는 왼쪽 측면 수비수 아라나가 올려준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연결하며 2-0을 만들었다. 그리고 전반 30분에는 마테우스 쿠냐의 패스를 받은 이후 드리블 돌파에 이은 마무리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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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뒤에도 히샬리송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상대 수비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36분에는 아놀트로부터 경고를 얻어냈다. 참고로아놀트는 후반 18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이번 여름 히샬리송은 유난히도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브라질이 준우승을 차지한 코파 아메리카 2021에서도 주전급 선수로 활약했고, 곧바로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했다. 히샬리송의 경우 23세 이하 대표팀 경험이 없다. 일찌감치 그는 치치 감독 부름을 받으며 A팀에서 활약했다. 그렇게 치른 자신의 첫 23세 이하 대표팀 경기에서 히샬리송은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 = Getty Images / Opta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