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앙투완 그리즈만.사진=게티이미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앙투완 그리즈만.사진=게티이미지

코케와 이니에스타의 ‘그리즈만 쟁탈전’

[골닷컴] 이하영 에디터 = 코케 “그리즈만 잔류, 아틀레티코 전체에 큰 기쁨”<->이니에스타 “그리즈만 바르사행? 완벽”

스페인 국가대표 축구선수 코케와 이니에스타가 그리즈만의 거취를 두고 정반대의 의견을 내놨다. 그리즈만은 프랑스 국가대표 축구선수다. 현재 스페인 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속해있다. 

그리즈만은 17/18 시즌이 끝나자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휘말렸다. 월드컵을 이틀 앞둔 현재 시점에도 그의 향후 거취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적이냐, 잔류냐.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그리즈만의 향후 거취 발표는 오늘 내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유력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잔류로 마음이 기운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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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와 바르셀로나가 그리즈만을 두고 줄다리기를 하는 상황이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까지 번졌다. 그리즈만의 거취 문제를 두고 스페인 대표팀의 두 선수 코케와 이니에스타가 러시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혀 상이한 의견을 내놨다.

코케는 그리즈만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동료이다. 그는 “그리즈만이 앞으로도 우리와 함께 하길 진정으로 바란다. 만약 그가 잔류하기로 결정한다면 그 자체로 나와 팀원들 모두에게 큰 즐거움이 될 것”이라며 그리즈만의 잔류 결정을 기다리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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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니에스타는 “그리즈만은 최고의 공격수이다. 그가 바르사로 갈 수도, 아틀레티코에 남을 수도 있다. 바르사에 간다면 완벽하겠지만,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다”면서 그리즈만을 칭찬했고 바르사행을 내심 바라는 눈치였다.

이니에스타는 지난 시즌까지 FC바르셀로나에서 뛰었다. 오는 18/19시즌부터는 일본의 빗셀고베에서 선수생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불과 몇 시간 앞으로 다가온 그리즈만의 향후 거취 결정은 이니에스타의 바람대로 바르사로의 이적일지 코케의 바람대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잔류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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