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나는 첼시 팬들을 여전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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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과 불화 끝에 첼시 떠난 코스타 "팬들을 사랑한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잇따른 갈등 끝에 첼시를 떠난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28)가 떠나온 팀에 대한 악감정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특히 팬들을 향해 강한 애정을 내비쳤다.

첼시는 최근 코스타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시키는 데 합의했다. 코스타는 지난 시즌 22골(컵대회 포함)을 터뜨리며 첼시가 2년 만에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우승 트로피를 되찾는 데 일조했다. 그러나 그는 시즌이 끝난 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으로부터 일방적인 이적 통보를 받았다. 콘테 감독은 코스타에게 그가 자신의 계획에 없다며 이적을 권유한다는 마음을 문자 메시지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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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코스타는 이적이 이뤄지지 않았는 데도 첼시의 프리시즌 캠프는 물론 정규시즌 초반까지 선수단에 합류하지 않았다. 결국, 그는 최근 친정팀 아틀레티코 복귀가 확정됐다.

그러나 코스타는 아틀레티코 이적이 확정된 최근 타블로이드 매체 '스플래시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첼시 팬들에게 마지막 한 마디를 부탁한다는 질문에 "내가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는 모두가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와 첼시의 불화설은 사실이 아니다. 나는 누구에게도 화가 나지 않았다. 누구에게도 악감정을 품지 않았다. 첼시와 나 사이에는 모든 게 정상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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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스타는 최근 아틀레티코에 합류해 팀 훈련을 소화했다. 그러나 그는 아틀레티코의 선수 등록 징계가 풀리는 내년 1월까지는 경기에 나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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