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ry KaneGetty

케인, 포르투갈도 안 간다...내부 사정에 시선집중

[골닷컴] 홍의택 기자 = 해리 케인은 완전히 팀을 떠나기로 한 걸까.

케인은 줄곧 이적설에 휩싸여왔다. 이번엔 달랐다. 선수 본인이 공개적으로 이적을 요청하는 등 여느 때와는 다른 묵직함이 있었다. 맨체스터 시티행이 유력했던 가운데, 협상 타결 타이밍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사이 잡음은 끊이질 않았다. 케인은 토트넘 홋스퍼 훈련에 불참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입장문으로 불씨 진화에 나서기도 했지만, 팀을 떠날 결심만큼은 확고해 보였다. 맨시티는 이적료를 점점 높이며 토트넘과 대화를 이끌어내고자 했다.

갈등은 진행형이다.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출전하지 않은 케인은 이번 주중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명단에 포함됐다. 포르투갈 원정을 통해 신설 대회 초대 챔피언이 되는 첫발을 함께 떼는 듯했다.

하지만 '디 애슬레틱' 포함 여러 매체는 케인이 이름만 올렸을 뿐, 실제 동행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그 이유를 놓고는 다양한 예측이 나오는 중이다. 팀 훈련에 갓 합류한 만큼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맨시티행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인지는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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