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잉글랜드 대표팀 에이스 해리 케인이 이번 유로 2020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 유난히도 메이저대회 우승과 연이 없다. 1966년 자국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 최고 성적은 1990년과 2018년 4강 진출이었다. 유럽의 월드컵 유로 대회에서도 성과는 좋지 않았다. 1968년 그리고 1996년 대회 4강 진출이 최고 성적이었다. 유로 대회에서는 결승 진출조차 없었다.
이번에는 조금 다르다는 평이다. 화려함은 부족하다. 한때 베컴이 올려주고, 오언이 쇄도하고, 퍼디낸드가 후방을 책임졌던 시절보다 이름값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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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알짜배기 선수들로 구성된 젊은 잉글랜드는 이미 3년 전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 진출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그렇게 3년이란 시간이 흐른 이번 대회, 잉글랜드는 내심 대회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 때 그 어렸던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꽤 경험을 쌓았기 때문.
이에 대해 케인은 7일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을 통해 러시아 월드컵 때보다 이번 대회 잉글랜드 대표팀 전력이 더 강해졌다고 말했다.
케인은 "(러시아 때보다) 아마도 더 좋아진 것 같다"라면서 "월드컵에 참가했을 때, 우리는 우리가 팀으로서 어디에 위치했는지를 확신하지 못했다. 그러나 우리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서 그 자리에 올라설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선수들이 (월드컵 때보다) 더 많은 경험을 쌓았다는 게 느껴진다. 구단을 위해 좀 더 큰 경기에 나섰던 선수들 그리고 월드컵을 경험했던 선수들 또한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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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표팀에서 우리는 오랜 기간 토너먼트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그래서 가능한 우리가 토너먼트 후반부에 나서기 위해서는 길고 힘든 여전인 만큼 정신적으로도 좋아질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대회 필승을 다짐했다.
본격적인 개막을 앞둔 이번 유로 대회에서 잉글랜드는 크로아티아 그리고 스코틀랜드와 체코와 D 조에 속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첫 경기는 오는 13일 밤(한국시각)으로 예정된 크로아티아전이다.
사진 = 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