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알리, 경기의 흐름 바꿀 수 있는 능력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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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e Alli
잉글랜드 월드컵 대표팀의 주장을 맡게된 케인, 알리의 능력 칭찬해.

[골닷컴] 김재현 에디터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핵심이자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 해리 케인이 팀 동료인 델레 알리의 능력을 치켜 세웠다.


알리는 2017/18 프리미어리그에서 9골과 10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이 3위로 내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데 일조했다.


케인 역시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1골을 득점하며 토트넘의 주 득점원임을 뽐냈다. 알리와 케인은 3시즌동안 토트넘에서 함께 활약했고 통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알리가 기록한 26개의 어시스트 중 14개가 케인의 골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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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이번 시즌을 돌아보며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했을 때의 알리의 활약에 대해 특히 칭찬했다. 당시 알리는 첼시와의 경기에서는 2도움을 기록했고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는 2골을 기록해 두 경기 모두 토트넘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28일(현지시간), 토트넘의 공식 홈페이지의 보도에 따르면 케인은 "알리는 이 경기들에서 득점과 어시스트를 기록했다"면서 "그는 한 순간에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알리의 중요 경기에서의 능력을 칭찬했다.


또한 그는 "올 시즌 초에 첼시와의 경기가 열렸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의 그의 뛰어난 볼터치와 마무리는 우리팀이 이기는데 큰 기여를 했다. 그는 중요한 경기의 순간마다 항상 존재하고 그 순간을 즐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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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나는 사람들이 때때로 그의 나이를 잊어버린다고 생각한다. 그는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하고, 그가 매년 해왔던 활약을 계속하며 일관성을 유지해아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알리에게 충고의 말도 전했다.


이번 2017/18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케인과 알리는 6월 중순부터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에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활약한다. 두 선수 모두 잉글랜드의 23인 명단에 포함됐다.


특히, 잉글랜드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번 월드컵에서 케인을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힘으로서 케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한편, 잉글랜드 대표팀은 내달 2일과 7일(현지시간) 각각 나이지리아, 코스타리카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뒤 러시아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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