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메시의 560골에 도전장 "언젠가 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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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개인 통산 145골 기록 중인 케인 "새로운 기준 세운 메시 기록에 도전하겠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바르셀로나전을 준비 중인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25)이 차원이 다른 득점력으로 축구 역사를 새로 쓴 리오넬 메시(31)의 기록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토트넘과 바르셀로나는 오는 4일 새벽 4시(한국시각) 웸블리에서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B조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 1차전에서 인테르에 1-2 역전패를 당해 바르셀로나전에서 승점이 절실하다. 만약 토트넘이 바르셀로나에도 패하면 16강 진출권이 주어지는 조 2위권과의 격차가 대회 초반부터 최대 6점 차로 벌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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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토트넘과 바르셀로나의 맞대결은 케인과 메시의 격돌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 최다 득점자(5골)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두 차례나 득점왕을 차지한 케인이 도전자라면, 메시는 이미 자타공인 역대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컵대회를 포함해 개인 통산 145골을 기록 중이며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무려 560골이나 넣었다. 메시는 현재 케인의 나이인 만 25세가 된 2011-12 시즌에만 무려 73골을 터뜨렸다. 게다가 당시 메시는 이미 스페인 라 리가, 코파 델 레이, UEFA 챔피언스 리그 등에서 수차례 정상을 경험한 상태였다.

케인은 바르셀로나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메시는 분명히 전 세계의 나머지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그는 "메시를 보면서 더 발전하고 싶다는 동기부여를 얻는다. 언젠가는 메시만큼, 혹은 그보다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정상적인 수준을 넘어 한 시즌에 50~60골을 넣는 새 기준을 세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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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케인은 "축구 선수라면 누구나 최고를 상대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며, "메시는 당연히 최고다. 우리는 그를 막기 위해 온 힘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1987년생 메시는 자신이 현재 케인의 나이였던 2011-12 시즌 73골을 터뜨렸을 뿐만이 아니라 2012년 한해 동안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바르셀로나를 통틀어 69경기에 출전해 91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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